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끔은....

2005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5. 12. 25. 12:32

본문

어젠 내 생일 이였다. 서울집에 가서 저녁을 먹구 엄마와 아빠 윤권이 그리고 나 이렇게 네명이서

 

노래방에 갔었다..

 

서울집식구와 노래방을 가는건 처음 인거 같은데 ....

 

엄마가 노래 잘 부른다구 윤권인 마냥 좋아했다...

 

내가 엄마닮아서 잘 부르는거 같다구....

 

엄마가 그랬다....

 

윤권이와 이제 평생 살거냐구

 

난...

 

윤권인 그럴생각이지만 난 아직 생각중이라 했다.. 엄마는 그냥 살지 뭘 또 생각중이냐구 한다...

 

가끔은 그런생각을 한다....

 

윤권이의 그 지랄같은 성격 이기주의인 그 성격만 없다면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겠지.

 

하지만 너무 힘들다... 필구에 대한 사건을 계속 이야기하고 아이들 문제도 있구 해서...

 

하지만 아주 가끔은 그래 아주 가끔은...

 

같이 영원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2005년 나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들어...  (0) 2005.12.27
근무....  (0) 2005.12.26
사랑하는 이에게...  (0) 2005.12.15
불신...  (0) 2005.12.12
첫눈오는 날 나이트 마지막 ....  (0) 2005.12.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