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 서울집에 다녀왔다...
윤권이와 함께... 집에서 오라 해서 무작정 대리구 갔다.. 예전의 누군가와 있을적처럼
서울집에서는 여지껏 그래 필구보다 더 윤권이를 마음에 들어 하는것 같다. 아무래도 윤권이도 그런말을 했지만 윤권이가 기술직이라는거 때문에 그러는 같다는 생각이...
이쪽 성남집에서 슬쩍한번씩 보았긴 했지만 좋지 않은 인상이 들었을것인데 윤권이의 절도 선듯 받아주구 무엇을 그리 바리바리 싸주던지 윤권이 입이 귀에 걸렸다..
내심 걱정을 하고 있었나보다.. 푸대접 받는건 그렇다 치구 문전박대 당할까봐...
나두 서울집의 행동에 조금 당황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편히 집에서 나올수 있어서 기분은 나아졌다...
서울집에 다녀온후 윤권이는 한결 더 부드러워 졌다... 내가 신경안정제를 먹는것도 있지만 서울집을 다녀와서 마음이 한결 나아졌다구 이제 진짜 우리 부부맞지? 하며 애들처럼 좋아하는 윤권이 집에서 나를 대리구 갈까봐 초조했다구...
사위라구 인정받았다구 무지 기분이 좋다 한다... ㅡ.ㅡ
추석때 또 몸살이 걸렸다.. 결국 이틀을 앓아 눕고 나서야 오늘 조금 나아졌다.. 24일까지만 일하기로 하고 종합병원으로 가기로 했다....
2일날은 기춘이가 결혼식을 해서 구미에 가야한다. 정숙이 동생 기춘이 벌써 결혼을 하네..ㅎ
혼인신고한지 3년이 되어간다.. 그리고 서울집에 까지 다녀 왔구 그런데 왜 나는 아직도 이리도 심난하고 외로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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