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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면서...

2004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4. 10.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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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잘보는 드라마 두번째 프로포즈 나도 즐겨 보는 편이다...유난히 만화를 좋아해서 만화프로는 알지만 드라마는 신경쓰기 싫어 잘 보지 않는데 그것 재방송으로 꼭챙겨 보는 편이다....

진실한 사랑을 찾아 자신의 와이프와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사는 그 남자 주인공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멋진거 같다....

애들 때문에 정때문에 어쩔수 없이 싫은데 사는것 보다 정말 자신의 마음에 이끌리구 이 사람이다 생각되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멋지게 보인다....

만약 지금의 윤권이가 지금은 나뿐이 없다구 저렇게 난리를 치고 남자들이 사귀던 여자를 차고 다른사람을 만나는것을 이해 못하겠다고 해도 난중에 자신또한 정말 사랑하는 생겼다하면 난 두말없이 보내줄것이다.... 윤권이에게도 이야기 했다....떠나구 싶으면 언제든 떠나라구 굳이 나에겐 니가 필요치 않으니 너의 행복을 위해 혹여 돈때문에 나와 있는것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가라구....윤권이는 그런다... 자신이 만난 여자들중 내가 제일 나아 보였는데 더 나쁜여자였지만 그 어느 여자보다 사랑하고 있다구 절대로 자신의 곁에서 떠나지 못하게 할것이라구....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의 윤권이의 말에 난 전혀 의심치 않는다...적어도 다른 남자들처럼 위선떨구 그 순간만을 넘기려 하는 녀석이 아닌지 알기에....

한가지 확실한 건 아직 윤권이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거...단지 자신이 좋아하니까 그것이 사랑이라구 생각하고 있다. 아직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지 못한 것이다... 자신의 말처럼 재미로 여자들을 만났다고 해도 찾지 못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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