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프다...지겹다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아프면서 살아야 하는건지....
월요일날 산에 다녀오구 나서 피곤이 누적되서 그런건지 그제저녁에 윤권이와 한판 싸운것이 원인인지 또 아프다.....눈을 부릅뜨고 대드는데 윤권이 어이가 없었는지 지가 먼저 싸움을 그만 두었었다... 그때부터 잠을 이루지 못하난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오늘은 하루 왠종일 잠만 잤다... 나 언제까지 이러구 살아야 하는건지.... 특별히 어디가 이상이 있어서 그런것도 아니구 너무 지겹다. 삶을 누리지 못하고 너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너무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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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이서를 써주지 않아서 윤권이는 집행유예중이다... 사회봉사도 다 받구 했지만 그 내역은 나아 있게 되었다구 한다.... 비록 자신의 실수로 그랬다고는 하지만 전과도 남아버렸구 면허 취소라는 것과 앞으로 4년을 더 있어야 면허증을 따야 하는 부담감 오늘 보호관찰소에 출석 신고를 하고 왔다.... 보호관찰이라는거 무지 집해유예라는거 편해 보이지만 이래저래 피곤하고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 직행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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