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7년전 2015년 6월 19일
야탑에서 조조로 혼자서 쥬라기월드를 봤었다.갑자기 쉬게 된 금요일이였던 날!
그리고 7년후 쥬라기월드 마지막편이 개봉했다. 예고편이 나올적부터 많이 기대했던 영화. 그닥 영화에
관심이 없는 내가 기다리는 몇 안되는 영화,
병석이와 보고 싶어 개봉하면 함께 보자 했었지만 진주에 가 있으니 어렵게 된데다가.... 같이 안보는게 나았다. ㅋ
분명 무슨 재미로 보냐고 물었을테니까... ㅋㅋ
지난번 경복궁 같이 갔던 언니에게 괜찮으면 같이 보자 말했는데 언니가 흥쾌히 승낙해 주셔서 함께 가기로 했다
4DX로 봐야 재미 있다는 말에 예매~
전날 역시나 잠과의 숨박꼭질에서 진 나, 6시 쯤에 간신히 잠이 들어서 8시에 일어난....
판교백화점으로 갔다. 역시... 근처 동네는 아직 적응이 힘들다. 마치 내것을 빼앗긴듯한 기분에..
난 아직도 많이 비워야 하려나 보다. 처음부터 내것이 아니였는데 그곳에서 살았던 편안함이 아직 욕심난다.
그런이유로 굳이 꼭 임대아파트를 판교로 들어가려는 노력을 계속 하는이유이기도 하다.
에휴... 한심한 내 자신.
거진 3시간 가까이 런닝타임을 보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
4년만에 뚱뚜르에서 점심을 먹었다. 여전히 장사가 잘되는... ㅋㅋ
언니가 점심을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집에 모셔다 드린후 언니집 근처에 있는 다이소에서 필요한 것들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병석이에게 보내주어야 할 것들 포장해서 준비해놓고 택배방문까지 신청...
병석이에게 알림톡 보내 놓고 집에서 뭉기적 거리기 월요일부터 일주일동안 나이트근무라서 뭉기적 뭉기적
게다가 그분(?)까지 오셔서 시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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