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은 친구들과 모여서 에버랜드 가기로 했다.
다들 만난지 오래 되었구 만나면 술먹어야 하는 부담감때문에 여기
성남에서 서울까지 왕복하려면 힘들어서 오랜만에 얼굴도 볼겸 놀이동산에서
만나 놀기로 한것이다. 게다가 오랜만의 일요일마다 내가 쉴수가 있어서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지 싶어서 현이에게 이야기 했으니 현이가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 할것이다. 혜정이 커플 선주 커플 성미커플 해경이커플 그리고 예전
고등학교 동창 옥희ㅎㅎㅎ
12명정도 되겠네. ㅎㅎㅎ 고등학교때 마지막으로 소풍갈적빼곤 다 같이
놀이동산가본적이 없던거 같은데...
무척이나 기대되는...
권이가 왔었다. 오늘 집들이라구 내가 좋아하는 초밥과 꿀떡 싸가지구
그런데 좀 기분 상한일이 생겨 버렸다.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아 적지는 않지만
가끔 그런 권이의 소심한 행동에 짜증나곤 한다.
지금은 삼성에서 날 기다리구 있지만 혼자 보내버리구 싶은 마음뿐이다.
이러면 안되는데.. 무척이나 들떠 있던 마음이 그 사건 하나로 완전히 싹
바뀌어 버렸다. 필구늠과 같은 말을 해서 짜증난다.
좋았던 기분이 다시 우울해 졌다. 아직 일은 반이나 남았는데..
지금 난 인내중.. 자판 확 집어던지구 싶은거 참고 있다.
속으론 18 18 18 하면서..
어제 무척이나 바빠서 11시가 다되어 퇴근을 했구 해서 몸이 이곳저곳 쑤신다
했는데 지금은 좀 나아지나 했더만 아까의 그 사건땜시 또 체한거 같다..
이놈의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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