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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마지막날 알차게

2022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22. 7. 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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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휴무 원래 처음 계획은 언니가 10만원을 빌려 주시기 전이라 금요일까지만 버티면 되니 토,일은 집에서 놀고 평일인 휴일에 남한산성에 있는 반월정과 새소리물소리 한옥카페에 갈 계획이였다.

감사하게도 빌려주셔서 일요일에 당일치기로 강원도를 당겨왔고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모드

살짝 답답하긴 했지만 10시간 가까이 운전을 했기에 피곤해서 낮잠까지 잤더니 오후 6시가 넘어 일어나서 새벽까지 못자다가 5,6시쯤 간신히 잠든거 같았다.

 

오전에 동호회언니를 만나 사진책자와 합성방법등을 알려 드려야 해서 10시가 다되어 일어나 외출당겨왔다는

처음엔 반월정으로 갈 생각이였는데 오늘 휴무라는 말에 능소화도 함께 볼 심산으로 광주카페에 가기로 했다.

새오개길39!!

 

한옥팬션과 함께 운영되는 곳인데 아담하니 좋았다. 이른시간에 간터라 사람들이 없어서 좋은자리를 선점하고

한시간 반가량 수다를 떨다가 3시간정도 보정프로그램 이것저것 알려드리고 집으로 왔더니 5시가 다되어 가네.

 

언니가 커피랑 케익 그리고 수제비누랑 유자차등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바리 바리 싸들고 옴 ㅋㅋㅋ

 

구도 알려준다는 핑계로 인생샷 하나 건지고 ㅋ 보정은 내가 하고 ㅎㅎㅎ

 

4일을 알차게 보냈다.감사한 언니 덕분에 활력을 찾았네 ㅎ

카페로 가는중간 또 자기애가 발동하사!! 흰머리가 엄청난데도 불구 하고 셀카타임!! 

못말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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