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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2007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7. 11. 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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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정숙이 도와주러 매장나가구 거의 집에서 카페에 접해 있거나 친구들과 네이트로 수다떨구...

 

오늘은 유미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철희이야기가 나왔다.

철희 이야기하다 어찌어찌 하다 또 필구이야기가 나왔다... 필구와 왜 헤어졌는지 필구의 세컨드 ㅋㅋㅋ이야기..

다 그런다...누구나 인간이 아니라구 ㅋㅋ

똑같이 한번 당해 봐야 알거라구..상대할 가치도 없으니까 무시하라구..

현정이의 면상이 어찌 생겼는지 보고 싶다 하길래 아주 싸가지 없이 생겼다 했다

필구말처럼 닭대가리에 걸레같이 생겼다구 ㅋㅋㅋ

필구가 나에게 그렇게 이야기 했었다. 닭대가리에 싸가지 없구 걸레같이 생겼다구

 

현이는 봤다. 현정이의 사진 전에 필구에게 메일로 날려 주었던거 내가 현이에게 보여 줬었다.

정말 싸가지 밥맛없게 생겼다한다. 아마 지금은 기억도 못하겠지.

오늘은 8일... 벌써 저녁시간이네.. 하루가 좀 지루하다..ㅡ.ㅡ

그냥 할일없이 덧없이 시간보내는거 싫기도 한데 오랜만에 느긋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구 있다.

10일날은 현이아빠 환갑이라서 미아역에 가야 한다.

 

내년엔 서울집 아빠도 환갑이라서 랑이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 했다하는데 기대 기대...

올해는 나의 생일이 1월1일이다 ㅋㅋ

아빠랑 12월 31일날 또 호미곶가기로 했는데 그곳에서 생일의 아침을 맞는다. 좋아좋아 ^^

 

랑이가 자꾸 가지구 싶은거 말하라는데 도데체 어떤걸 말하라는건지..

결혼식하면서 아무것도 안해주었단 소리 듣기 싫다구 반지라도 해주겠다는거 굳이 싫다 햇더만 가지구 싶은거 말하란다..ㅡ.ㅡ

이 아저씨가..아직 날 모르나보다..

내가 다른 여자들처럼 쇼핑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구 꾸미는거 좋아하는것도 아니구 필요없는 옷 사다가 장농에다 쑤셔받아 놓은 스타일도 아니구 반지같은거 해줘봤쟈 처음에만 좀 하지만 그다음부턴 방바닥에 굴러다닐거 뻔한데..

카드로 긁어도 어차피 나중에 갚아야 하는 돈이라 그돈이 그돈이지 뭐...

음... 뭐 가지구 싶다하지? 곰인형은 많구... 코드도 있구 부추도 있구... 없는거 없는데...

우씽 아무것도 아닌걸로 고민하게 만드네... 그냥 넘어가면 안되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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