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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7. 11. 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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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적고도 눈아프구 어지럽다 ㅋㅋㅋ 드디어 미쳐가나보다.. 천하에 한남옥 한남자에게 공주같은 대접받으며 아낌없는 사랑 받아가며 이렇게 행복한날이 올줄 누가 알았을까...

매일 매일 한숨과 눈물과 아무도 모를 외로움에 떨면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거짓웃음을 지으며 살았던 지난 10여년...

그냥 꿈같다... 이제 정말 잘 살아야 할텐데.. 나 잘할수 있을까? ㅎ

 

잘해야지...이제 정말 시작이니까 벌써 걱정할필요 없다.

청첩장도 우편으로 다 부쳤구 랑이 예복도 마추구 신혼여행지 결제도 다 끝났구 이제 결혼식만 하면 된다.

 

준비는 다 끝났다. 잔금들만 처리하면 끝~~~

 

결혼준비하면서 인정하기 싫지만 랑이와 사이도 더 가까워지구 사랑두 더 돈독해지구...

나의 아토피도 없어져가고 ㅋㅋㅋ

랑이 예복마추러 갔다가 시누옷까지 사온 나...ㅡ.ㅡ 하여간 못말려... 이쁜옷만 있으면 시누 언니옷 사주려 발버둥중 ㅋ

랑이는 옆에서 차라리 자기 예복하나 사라구 하는데 난 듣지도 않구 나혼자 입구 좋아할 언니 생각에 히죽히죽... ㅋ

나 여자 맞는지... ㅎㅎ

 

어제도 옆집 어르신은 우리 방까지 들어오셔서 계속 열변을 하신다.

시집가는 신부가 반지하나도 안받구 가는게 어디있냐구 ㅋㅋㅋ 내가 다 낭비에요 어르신 하는데도 아쉽다 하신다.

해준다는데 예복은 못할망정 금반지 하나라도 받으라구 계속 그러시는 통에 네 그럴게요.~~ 말로만 ㅋㅋ

 

내 결혼식에 옆집 어르신이 더 열을 올리신다 ㅋㅋ

오늘은 날이 밝으면 고용보험공단에 가야 한다. 아직신청을 못해서 꼭 하러 가야지.. 그동안 귀찮아서 안갔다는 ㅋㅋㅋ

 

이번달은 조금 바쁠듯하다 3일은 영등포역에서 정모가 있구 10일은 현이 아빠 환갑이시구 14일은 야외찰영날이구 19일은 정숙이 생일이구 ㅋㅋ 20일 넘으면 본격적으로 결혼식 올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와 문자 넣어야 하고 어쩌면 그 주쯤 행사생길수도 있구 ㅋㅋ

 

정숙이매장에 다녀왔는데 전화가 왔다. 10시 넘은 시간...

10월의 마지막 밤인데 술한잔 하자~~~ ㅋㅋ 가스나 하여간 그런건 잘 챙겨요. 내가 피부때문에 당분간 자중해야 해 했더니 토라져서는

알았어~ 한다 ㅋ 그래도 많이 부럽다구 한다. 랑이가 옆에서 하는거 보면 부럽구 결혼준비하는것도 부럽구

 

정숙이는 전남편의 바람으로 별거하다 작년에 이혼을 했다구 한다. 영등포에서 일할적만 해도 별거중이였는데...

아이는 전남편의 어머니가 키우구 있다구 이제 자신의 인생을 찾구 싶다구 한다. 정숙이도 나와 같은시기에 나와같은 일을 겪어서

더 남같지 않았는데...정숙이와 나 현이는 셋이서 같은 시기에 같은 일을 겪었다.. 참 이상한 인연이기도 하다. ㅋ

 

지금 사귀는 오빠가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정숙이는 일단 돈부터 번다구 혈안... 그래서 내가 부럽다구 한다.

자기도 언능 돈 벌어서 결혼식 하고 싶단다... 현이도 정숙이도 잘되길 바란다. 아직 남자친구 없는 현이...

언능 좋은 남친 생겨 빨리빨리 날잡아 가야 할근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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