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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1. 11. 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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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걸 싫어하는나...

언제나 모델서보라 하면 도망다니기 바쁘다.. 홍천은행나무숲에서도 담아주신 사진들도 일부러 스크랩해 와가지고도

비공개로 묶어놓구...

 

하지만 왠지 이젠 적응해야겠지..

나때문에 나와 그렇게 같이 사진 찍어볼라고 애쓰는 랑이때문이라도 ㅋㅋ

 

카메라바디하나로 내얼굴을 전부가릴수 있다니 정말 바디가 크군...

그러니 카메라가 무겁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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