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껏 살면서 복권 같은거 당첨 된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사하기 일주일남은 요즘은 왜 그리 좋은 일이 많이 일어 나는건지....
영화 티겟 공짜 표가 3장이나 생기나 했더만 어제는 장뇌산삼인지 뭐 신지 하는 4십만원 정도 하는 약이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내일 배달이 된다....
생각지도 못한 돈도 들어 오고 요즘 왜 이리 좋은 일만생기는건지...
좋은 일만 생겨도 불안하다.. ㅎ
영화를 잘못본것 같다.... 주홍글씨 ... 무지재미 없다... ㅜ.ㅜ 공짜 표 였으니 다행이였지 돈내고는 너무 아까버...하지만 그제 본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재미 있었다...
늦은 밤 외국방송중 치터스라는 프로가 있다...
자신의 이성친구나 부인 또는 남편의 행동이 이상하다 싶으면 대신 확인해 주는 프로 인데 아마 우리나라에 그 프로가 들어오면 맨날 살인 날것이다...
두여자에게 거짓말을 했던 그남자...결국 두 여자를 다 잃어 버렸다....그리고 그 남자와 놀아난 그 여자는 자신만 병신이 된거 같다고 한다...그 남자 자신이 2년동안 사귄 여자를 사랑한다구 자신의 정부에게 이야기 하고 그 정부는 기가 막혀 말을 못한다.... 아내가 될뻔한 그 여자 이번이 두번째 같은 여자와 사귀다 또 사실을 알아서 더는 그 더러운 두 사람을 보고 싶다.. 했다....
왠지 낯설지 않은 이야기....훗
두 병신쓰레기년놈 그 프로를 보고 뭐하 할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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