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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끝

2008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8. 2. 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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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고 있다.. 지금의 내가 이렇게 화가 머리 끝까지 나있는 지금도 이 상황도 내겐 행복이라는 것을... 누군가와 싸울수 있는 것도 행복이라는 것을..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법...

불현듯 그런생각이 든다. 내가 아무리 희생하고 감싸주구 공들여봐야 다른이의 것이 되버린다는...그런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사람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고 눈물짓던 그시간들이 다른이의 모습에 없어질수있다는...

이제 그러지 않으려 한다. 할필요가 없다.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헌신해봤자 나 다음사람만 더 좋은일 시키는거 그런 바보짓 더는 안할거다.

 

결론이 중요한 현실에서 힘들었던 내마음은 그냥 지나다니는 길옆의 돌맹이 보다 못해진다는거 한번 경험했던 일이였으니..

아무리 해주어도 나중엔 나만 나쁘년 되는데...욕들어 가면서 잘해줄필요없지.

 

난 내 방식대로 살거다.

난 내자신을 사랑한다.. 그래서 많이 아껴주어야 한다.. 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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