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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2010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0. 7. 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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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반을 끝내고 퇴근했는데 나 안자고 있다.. 왜? 어제는 일요일... 동물농장과 1박2일을 봐야하게 때문에 ㅋㅋ

그런것도 있고 그제 토요일날 잠실구장가서 LG:두산의 경기를 봤는데 엘지가 매회때마다 홈런이 나와서 16:6으로 두산을 대파했다

 

3경기 보러 가서 제일 멋진 경기를 어제보고 왔다. 응원도 정말 재미있게 했다. 다만 랑이와 좀 떨어져 앉아있었다는것이.. ㅋㅋ

내 옆자리 커플이 3자리를 예매하곤 가방을 올려둔다고 한자리를 안줘서 어쩔수 없이 떨어져 앉았다.

그날 왜그리 암표상들이 많던지...

 

정말 잘 싸웠다. 파도타기도 하고 ㅋㅋㅋ 무지 재미있었는데 오늘..ㅡㅡ 5:0으로 졌다;;어제의 홈런과 안타를 토요일날 몰아서 했나보다.

ㅠ.ㅠ 아쉽다.. 오늘도 이겼으면 두산에게 3연승이였는데 봉중근이 잘 던지고도 그랬다니 어쩔수 없지뭐.. 운이 없던거징

 

오늘 근무하는데 랑이에게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정숙이네가 이번휴가를 같이 가자 한다고 날짜도 맞고 해서

팬션예약했냐구 물어보길래 그냥 시내에서 모텔에서 잔다했더만 정숙이가 팬션을 예약했다. 정숙이는 6일날 가는데 자기 친정집에

있다 올거라 일부러 우리 날짜에 마춘거다. 팬션하나 예약하고 두집에서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ㅎ

 

작년 인하 돌때보고 이번에 보는거니 몇개월만이다. 휴가 다녀오고 나면 11월달에나 볼건데 ㅎ

가스나 많이 보고 싶다.

 

광각렌즈를 살려구 AK백화점에 갔는데 내 카메라의 모델이 단품되어서 내가 따로 알아봐야한다.ㅠㅠ

알아보니 용산쪽에 있던데 좀 걱정도 되고 막상 사려다가 안되어 포기했던거라 다시 선뜻 사지지 않는다...

계속 고민중이다.. 갖고 싶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고 하지만 광각으로 찍은거보면 욕심도 나고.. 에휴..

 

어제 보험사에게 입금이 되었다.. 5월달에 랑이 화상치료에 대한 금액을 청구했는데 30만원돈이 입금되었다 ㅋ

한달 보험료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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