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7시에 일어났다. 랑이는 작은집으로 할아버지 제사지내러 가야 하고 난 나머지 음식을 해야해서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시계를 보니 9시가 다 되어 간다...ㅡㅡ
8시30분에 일어났으면 하지도 못할뻔했네
준비한 음식은 별로 없다. 그냥 기본적으로 올라가는거 뿐...
아직 과일몇개랑 안올린 상태 이따 랑이랑 작은아빠가 오시면 다시자리 잡아야한다. 위치가 맞는지도 모르구
저번에 상하나로 해서 작아 하나더 샀더만 허허벌판이네 그려...ㅠㅠ
어제 저 나물무친다구 2시간을 힘들게 했는데 양은 별로 안많네.. 에구구구..
집을 옮기면 할아버지제사도 가져와야 하니깐 그때까지 언릉 적응해야겠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잘 일어나져서 다행
밥도 해놨구 ... 그런데.. 양을 좀 많이 하다보니 아무래도 태운듯하다. 걱정걱정...;;
랑이출발한다구 전화오면 탕국끊이구 있어야 한다..
제사끝내구 아침먹은뒤에 저것들 혼자 다 치울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다.
전에는 그래도 언니가 있어서 수월했는뎅...
오늘밤에도 보름달을 볼수 있다구 한다. 내가 빈 소원은 꼭 이루어지는데 이번에도 빌어야지
작년에 빌었던 소원도 이루어 졌었구...
근데 이번에 무슨 소원을 빌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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