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곡한 자물쇠들 사이에 저 둥그렇게 감싸인 자물쇠는 뭐징... ㅎㅎ
듬성듬성 달려있는 자물쇠들과 서울의 야경 그리고 달빛..
하늘의 달빛을 받으며 자물쇠를 하나더 채우구 사랑을 맹세하는 건가? ㅎㅎ
다닥 다닥 붙어있는 사랑의 자물쇠들... 그리고 유독 혼자 대롱 달려있는.. ㅎㅎ
남산을 다녀왔다. 저 사랑의 자물쇠들 정말 무지 빼곡하네... 랑이도 우리도 하나 달까 하는데
나의 왈...
어차피 깨질 커플은 깨져.. ㅋㅋㅋ
자물쇠달고 영원히 사랑한다구 맹세했다가도 헤어지게 되면 달았던 자물쇠 빼는건가? ㅋㅋ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었다.
전애인과 달았던 자물쇠통을 잊어 버리고 새애인과 자물쇠 달러 갔는데 열심히 자리 찾아
달구 있는상황에서 새애인이 자기야 여기 자기 이름있어~~ 이러면? ㅋㅋㅋㅋㅋㅋ
아 웃길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남산갈적에는 케이블을 타고 올라갔다. 랑이가 죽어도 못걸어 올라간단다..;;
1시간이면 되는 거리를.. ㅠ.ㅠ
어쩔수 없이 케이블을 타고 올라갔는데 무서워 죽는줄 알았당..ㅠ.ㅠ
나중에 내려올적에도 타구 내려왔는데 우리 앞에 커플 쪽쪽빨고 난리가 아니였음..
사진을 확 찍으려다가 참았다는... ㅋ
왜? 나도 그런적이 있었으니깐. ㅎㅎㅎ
남산가서 재미있는 레이져 쇼도 보고 그런대로 잘 올라갔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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