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근무 5년동안 한번도 참석해 보지 않았던 워크샵.... 올해는 에버랜드에서 한다기에
금요일날 아침근무 끝나고 피곤하지만 참석했다.
원래는 9시 근무였지만 일부러 근무를 바꾸었다.
퇴근후 집에 갔다가 4시에 집에서 차로 운전해서 혼자 에버랜드로 갔다.
금요일 저녁인지라 주말 낮처럼 엄청난 인파가 있었다.
주차장에 차가 너무 많아서 주차장을 한참 돌다가 결국 반대쪽에 주차를 했다.
5시에 모이기로 했지만 병원에서 출발하는 단체버스가 늦게 오는 바람에 40여분 기다리긴 했지만
그래도 지루하진 않았다. ㅋ
입장권과 시식권을 받고 나서 같이 근무하는 분들과 돌아당기기로 했다.
정말 보고 싶었던 팬더도 보고 ㅋㅋㅋ 덩치에 안맞게 무지 귀여운 모습으로 자다 일어난 ㅋㅋㅋ
많은 인파로 인해 놀이기구는 순화언니만 T-익스프레스 타고 우리는 기다리며 이야기 하다
저녁을 먹기 위해 장미공원으로 이동 엄청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다.
일인당 3만원상당 먹을수 있다는데 금액이 조금 남았다.
시식권도 있었는데 그건 언니들에게 주었다. 늦은시간이고 사람이 많은 관계로 모두 품절이라서
팝콘을 사기로 했다. 두분이서 나눠 가지라고 내껀 그냥 드렸다 ㅋ
언니들 사진도 찍고 ㅋㅋㅋ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9시 반까지 입구에서 모이기로 해서 많이 돌아다니진 못하고 바로 나가긴 했지만 ㅋ
영숙언니는 병원버스로 이동하고 순화언니는 집으로 가는길에 내려드렸다.
어차피 가는길이라서... 몇번왔던 곳이라고 혼자 운전하기는 했지만 길은 아주 잘 찾았다.
ㅎㅎㅎ
집에오니 11시가 다 되어 있었다. 피곤은 했지만 즐거운 날이였다.
백만년만의(?)모델 찰영회 ㅋ (0) | 2016.10.23 |
---|---|
간호사결혼식날 (0) | 2016.10.16 |
강릉에서 (0) | 2016.10.12 |
3일연휴 혼자 놀기 (0) | 2016.10.03 |
홍대에 혼자 차를 가지고 가다 (0) | 2016.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