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이 되어 간다. 웨딩찰영당긴지...
작년말에 준비했던 8월달 이벤트는 나와 웨딩찰영은 물론 본식찰영까지 함께한 신부님과 했다.
4시간 노호스튜디오에서 룸 두개를 빌려서 찰영했는데 사진이 너무 이쁘다. ㅋㅋ
내가 담아놓고 혼자 자화자찬하는 꼴이 되어 버렸지만 ㅋ 렌즈를 바꾼 덕인거 같다.
내가 원했던 의도대로는 아직 안담기지만 그래도 제일 근접하게 담아 가고 있다. 언제나 생각은 생각으로만 끝나지만 ㅎㅎ
1일날 정비소들어간 아저씨가 5시에 마추어서 대리러 왔고 우리는 함께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오려 했으나... 여름옷좀 사라는 아저씨가 나를 대리고 간 곳은 예전 알고 지내던 지인분의 옷가게. ㅋㅋㅋ 거기서 옷도 고르고 수다도 떨고... 놀다가 10시가 다되어 집으로 왔다.ㅋ 돌아오자 마자 피곤함을 느끼며 일찍 잤나???
아니 사진 모니터해서 변환작업하고 다음날 또 찰영이 있어서 취침모드..
그다음날은 6월에 했던 이벤트 당첨자 찰영이 있어서 선유도로 갔다. 울산에서 거주를 하는데
계속 시간과 날씨가 안맞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찰영..
7살인 아이라 비가 오락가락해서 쉬엄쉬엄 12시까지 찰영을 했다. 원래는 찰영을 마치고 경애에게 가려고 했으나... 계곡에 있던 경애네도 비가 오락가락해서 철수 하는중이라 내 전화를 받지 못한 그래서 우리는 그냥 집으로와서 쉬었다. 쉬었다기 보다 낮잠을 잤다... 더운날 지치기도 했고..ㅠㅠ
7시가 넘어 일어나 사진 정리하다가 11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아저씨가 원래 하던일을 하니까 내가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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