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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7. 7.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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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날은 은희 아들 윤수의 돌잔치가 있던 날이였다. 2시반까지 잠실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장마철에 폭우가 내리는데다가 워낙 차량이동이 많았던 잠실이라 3시가 다되어 도착한 은희..

 

파미에파티라는 돌잔치행사하는 곳은 지하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다른 곳과 다른점은 포토존을 무척 잘 꾸며 놨다는 점과 자유롭게 찰영할수 있게 되어 있는것이 좋았다.

 

많은 사진을 담아 보고 싶었지만... 3시반부터인데 거의 3시10분에 도착해서 많은 사진은 담을수 없었다.

그래도 행사시작전부터 열심히... 담아주었다. 오랜만에 이모부랑 이모도 뵙고 풍년이도... 거의 .... 10년만;;에 보고... 이번에 결혼한 올케?라고 부르는게 맞겠지;;  처음보고 ㅋㅋ

 

딱 졸린 시간에 행사시작이라 윤수가 살짝 졸려서 짜증은 내었지만 잘치루었다.

이날 행사끝나고 정릉에 있는 경애 언니네 갈려고 했으나 퍼붓는 폭우로 인해 다음에 가기로 ㅋㅋ

아침에 전화가 왔었는데 차에 문제가 있어서 물어봤는데 굳이 눈으로 확인하시겠다는 아저씨 때문에 가려고 했지만 비로 인해 연기 ㅋㅋ

 

행사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문득 미리가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더니 12일이 초복이라고 겸둥이가 삼계탕을 한다해서 미리네 집으로 출발 ㅋㅋㅋ

 

 

닭죽까지 아주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오니.... 10시가 넘어 있다... 월요일은 원래 9시까지 출근이였으나 경애네 집에 가기로 했던 날이라 근무를 바꾸어서 아침근무후 경애에게로 가기로...

월요일아침 출근은 아저씨가 시켜주고 시간마추어서 대리러 왔다.

 

미용실이 저렴한데 잘 하기도 해서 머리하러 안산으로 ㅋㅋ

계속 얻어먹기만 해서 미안하다며 경애가 정성스럽게 구절판도 해 주었다. ㅋ

 

 

난 처음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감동이였다는 후문 ㅋ

토요일까지 근무를 하고 일요일은 행사때문에 찰영하고 집에 늦게 오고 월요일도 새벽에 일어나 근무하고 안산까지 와 있는데 급 피곤한... 이 와중에 찰영이벤트건때문에 살짝 꼬인.... 내용을 오마웨 사장님에게 듣고..

집에가서 쉬고 싶은데 인간은 10시에 시작하는 드라마보고 가겠다고 땡깡.. 결국 터진나 ㅋㅋㅋ

 

다음날은 화요일날 축구부에서 야유회가는데 자기가 음식준비하기로 해서 새벽3시에 나간단다.

그럼... 알람을 마추고 잘것이고... 그 알람은 내 머리맡에 둘것이고 그럼 누가 먼저 깨겠냐고.ㅡㅡ

게다가 같이 갈 사람이 전화까지 할건데 나 완전히 잠 깨워두고 자기는 나가겠다는 거잖아!!

 

그생각에 더 열받은 나...

집에 오자마자 말도없이 씻고 바로 자버렸다 ㅋㅋㅋ 11시가 넘어 도착했는데 인간은 결국 드라마 보신다고 안주무시고 버티다 2시반에 나갔다가 화요일날 밤 10시가 다 되어 들어왔다. ㅋㅋㅋ 고생하러 간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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