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끝난후 변함없이 대리러온 랑이...
하지만 집에 일찍 들어가기 싫다구 계속 투정을 부리는 통에 피곤하지만 중파까지 갔다.
중파가기전에 지하상가에서 시누에게 줄 티셔츠 2장이랑 반바지 하나 사고 선그라스 마춘다구 해서 중파로 갔는데
우리가 자주 가는 안경점이 휴무인날이였다.. 으이긍...
어쩔수 없이 터덜 터덜 걸어오다가 점포정리하는곳에서 나 치마랑 티셔츠 한장씩 구매하고...
랑이 안경마추려구 간거였는데 괜히 내옷만 더 샀다..ㅡㅡ
제주도에 쓰구 갈 썬그라스 있는데 너무 검다구 하나 마춰주려 했는데 나도 하나 마추란다.;;
난 안경만 두개다.
하나는 보통때 쓰구 다니구 외출용 안경이 따로 있는데 약간 색이 들어가서 썬그라스 기능을 조금은 한다.
하지만 자기꺼만 어찌 하냐구 같이 하자구 또 투정중..;;
난 안경하나 마추려면 기본이 9만원... 테까지 하면 10만원이 훌쩍넘어가는데 알면서도 땡깡이다. 어찌되었던 가보구 해서 갔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휴무날이였다. 다음주쯤 다시 오기로 하고 돌아왔는데 조금은 걱정..
본인꺼만 하면 되는데.. 꼭 같이 하려한다..
소풍 ^^ (0) | 2008.05.28 |
---|---|
착한 내 친구들 (0) | 2008.05.27 |
주문진 다녀오구 (0) | 2008.05.21 |
끝 그리고 다시 시작 (0) | 2008.05.20 |
마지막까지 최선을 (0) | 2008.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