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열심히 일했다구 생각한다. 1월부터 이번 5월까지...
이번에 일하면서 다시 많은것을 배웠구 느끼구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정숙이와 처음으로 오래 있었구 내 사업을 하나 하고 싶다는 포부도 생겼다.
친구와 같이 일하면 안되다는 나의 고정관념이 조금 바뀌기도 했구 월매출 1억도 해보고 상도 받아 보고...
짧은기간 많은 것들을 겪은거 같다.
어제 아침에 출근해서 오늘아침에 퇴근을 했다.
인수인계때는 실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창고부터 매장재고까지 전부 마춘다구 5명이서 어제 아침부터 부지런히 했지만 역시 수량이 장난아니라서..
오늘아침 7시에 끝이났다.
날밤을 세면서 재고조사를 한것이다. 오늘은 정숙이도 구미로 돌아갔다. 일을 그만둔거 별로 마음은 없지만 정숙이가 구미간건 조금 섭섭한 일이다.
하지만 다음달 결혼준비도 해야하니깐 어쩔수 없지...
아침에 집에 돌아와서 잠깐 잠을 청했는데...
아침에 다행히 랑이 출근하기전 집에 올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문디 인간...
�깡을 부린다. 밤새 나 기다린다구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구
아무래도 날밤 셀거 같아서 먼저 집에 들어가 자라 한거였는데 몇시에 끝나던 대리러 온다구 꼭 전화하라구 그렇게 신신당부했거만
아침에 끝나고도 전화안했다구 삐졌다..;;
집에서 먼 거리도 아니구 바로 코앞인데 뭐하러 전화를 하냐구요. ;;
한시간에 한번씩 깨었다는둥... 계속 꼬시렁 꼬시렁.. ㅋㅋ
그래도 이제 푹쉴수 있을거 같다.
다음달까지 특별히 할일도 없구 이제 좀 제대로 쉬어봐야지.. ㅎㅎㅎ 내일은 주문진 간다. 서울집에서 회사준다구 가자구 했는데 랑이는 가지 못한다.
요즘 일제검사기간인데다 오일가는 부재라고 쉬지 못하는데다가 다음주 28일은 에버랜드 간다구 쉬어야 하기 때문에 쉬는날이 없다.
그래서 그게 또 불만이다. ㅋㅋㅋ왜냐? 본인 쉬는날은 나 행사한다구 와서 도와준다구 제대로 쉬지 못했는데 난 쉰다구 놀러도 가고 하니깐 샘이나는거징 ㅋㅋ
행사를 한달 내내 한거 같다. 아 정말 지겹다.. 정말 다신 이일 하지 말아야지.. 왕짜증...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제 가게를 하나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ㅎㅎㅎ 핸드폰..
랑이의 핸드폰은 공짜폰이였다. 그래서 언제든지 바꿀수 있었는데 작년 우리 결혼식하고 태국으로 여행간다구 일부러 로밍폰으로 한다구 별로 좋지 않은 옛날
디자인을 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고장이 나서 새로 장만해야 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폰인가 그게 가지구 싶다구 해서 하라구 했더니 화상폰이란다.
자기 혼자 화상폰하면 무의미하다구 나보고 새로 하나 장만하라구 일주일을 보채서 그제 결국 내 명의로 핸드폰 바꾸었다. 아이스크림폰으로... 핑크다. ㅋ
랑이 핸드폰은 블루색깔인데 내일온다구 한다. 핑크와 블루는 품절이라 구하기 힘든 모델이란다.
전에 쓰던 스카이도 괜찮았는데... 붕붕이.. 터치폰으라 조금 불편하기도 했지만..
랑이가 바꾸라구 해서 바꾸긴 했지만 지금은 정작 쓰는 내가 더 좋아라 한다. 폰이 정말 이뻐서.. 너무 마음에 든다. 얇은 데다가 이쁘구 해서
하지만 슬라이드로 쓰다가 폴더로 쓸려니 아직 적응이 좀 ㅎㅎㅎ
덕분에 1년을 넘게 쓰던 내번호도 바뀌었다. ....ㅡㅡ
신규가입이여야지만 저렴하게 되어서 우쒸..
그래도 다행히 안내 서비스를 받게 되어서 그나마 안심이다.
하나의 일을 다시또 끝마쳤다.. 어떤일을 다시 시작할지 모르지만 언제나
처음은 마지막처럼 마지막은 처럼처럼 지내구 싶다...
내홈피의 인사말처럼...
좋아 좋아 (0) | 2008.05.25 |
---|---|
주문진 다녀오구 (0) | 2008.05.21 |
마지막까지 최선을 (0) | 2008.05.14 |
마산 (0) | 2008.05.03 |
[스크랩] 2008년 4월 26일 카페 3차 정모 사진입니다^^;; (0) | 2008.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