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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이네와 휴가첫날 8월8일

2010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0. 8. 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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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날 아침에 퇴근한후 집으로 가서 샤워를 하고 수지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출발했다. 가는길에 랑이가 길을 잘못들어서 서울쪽에서만 2시간을 버리고 간신히 출발할수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 여주에서 점심을 떼우고 강원도로 출발...

가는길에 비가 무지 많이 왔는데 어렸을적에 그랬던 현상 비가 막 퍼붓는데 터널하나 지나면 하늘은 쩅쨍 ㅋ

다시 터널나가면 막 퍼붓고 ㅋㅋㅋㅋㅋㅋ

 

숙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거의 다 도착했다고 숙이 아버지가 간암이라서 강릉병원에 입원해 계신다 그때문에 일찍 구미에서 출발한 숙이네

강원도에 다와서 우리가 제일먼저 간곳 대관령양떼목장 이곳은 예전 수영언니와 눈꽃축제구경하러 온곳이기도 하다.

올라갈적에는 괜찮아서 랑이가 우산을 두고 갈려는걸 내가 우겨서 우산두개나 챙겨들고 올라갓다

 

카메라가방 두개에 우산 두개. 짐이 좀 많긴 했다.

 

 

 

 

 

 

 

 

 

중간쯤 둘러볼적에 막 쏟아지는 비....하지만 이미난 실컷 사진을 찍고 난 다음.. ㅋ

부랴부랴 건초주기 체험장으로 이동 비를 홀딱 맞으며 랑이는 건초주기 체험에 한창 빠져있다 ㅎ

 

다 돌고 내려올쯤 숙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팬션이라고 오라고..

양떼 목장에서 나와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주문진으로 가는데 그때 겨울처럼 평창을 지나니 비가 안온다. ㅋㅋㅋㅋㅋㅋㅋ

팬션에 도착후 숙이 어머니가 준비해주신 고기로 바베큐파티를 하고 어머니가 가신후 한참을 팬션앞에서 우린 이야기 꽃을 피웠다.

그리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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