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남아있던 수박을 헤치우고 ㅋ 짐을 챙겨 숙이네와 함께 숙이친정집이 있는 주문진으로 갔다.
항상 우리가 오던 주문진 그곳에 숙이네 친정집이 있었다. 병원으로 가시기전 어머니가 준비해두신 아침을 먹었다. 오징어 물회 ㅎ
대구탕도 너무 맛있게 끊여 놓으셨다 정말 시원했다
식사후 커피한잔식을 다 하고... 숙이는 병원으로 간다 한다 아버지에게 들린다고 우리는 휴가온거니 같이 움직일필요없다고 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조대쪽에 내가 예약한 숙소에 가기로 했다. 입실시간이 2시니까그전에 낙산사나 들렸다 가기로 하고 숙이네와는 다시 연락후 만나기로 했다.
낙산사로 출발....
양양이라 다시 고속도로에 올랐다. 랑이 왈.... 같은곳을 몇번다니게 되었군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낮 12시.... 제일더운 시간... 시간에 우리는 낙산사로 갔다.뜨거운 햇볕때문에 힘들었지만 곧곧의 나무 그늘이 시원함을 주었다.
그리고 보니 사진도 이곳에서 젤 많이 찍은듯하다.
가보고 싶었던 의상대도 보고 차도 마시고 주차장에서 올라가는데는 3분정도 뿐이 아니되었는데 둘러보는데 2시간정도 걸린거 같다.
낙산사에서 나와 하조대로 이동... 전에 점심을 먹기로 했다 섭국.. ㅋ
생생정보통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그곳을 미리 알아놨었다. 섭국 괜찮았지만 그렇게 특별히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다 그리고 하조대로 이동
모텔에 짐을풀고 돌아당긴다고 땀을 씻어내기 위해 샤워한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숙이에게서 전화가 왔다.경포대로 오라고
부랴 부랴 경포대로 가서 숙이와 얼음맥주를 마시며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을 구경했다...
나도 물속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ㅠㅠ 출발전에 시작된 공사(?)때문에 튜브까지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들어가지 못했다..엉엉엉
한 7시 다되어 숙이네와 헤어졌다. 하조대로 돌아오면서 하조대에 오르기로 했다. 사실.. 내가 하조대에 숙소를 정했던 이유는 백년송사이에 떠오르는 일출을 찍기 위함이였는데 그것이 1월1일에만 가능하단다..ㅡㅡ 그래서 등대쪽에서 찍을 볼까 하는 마음에 사전답사겸 올라가 봤는데 등대에서도 힘들겠다는 생각,,,ㅠㅠ
그리고 밤시간에는 꼭 무겁지만 삼각대를 챙겨야 겠다는것도 알았다. 많이흔들린 사진...
사전답사겸 잠깐 놀다가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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