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혼자 놀기중.....
1시쯤에 아저씨를 깨워서 쭈꾸미 먹고 싶다고 땡깡을 부려서 쭈꾸미를 먹은다음 난 집에 내려주고 아저씨는 근무시작....
5시반까지 가면 되는거라 네비로 시간확인하고 천천히 준비하려는데.... 아저씨.. 전화를 한다.ㅡㅡ
빨리 출발하라고... 아직 3시반도 안되었구만...길 많이 밀린다고 출발하라는 말 무시하면서 ㅋㅋ
텔레비젼보고 놀다가 4시20분쯤 출발했다. 수서간으로 가더라도 모란에서 구리간 타니까 바로 고속도로 타라 해서 초긴장을 타고 고속도로를 탔는데... 들어서자 마자... 밀리는;;;;;;
저렇게 강동까지 무지 밀림...ㅠㅠ
그래도 잘 빠지나 했더니.. 또 남양주에서 밀림..ㅠㅠ
그래도 늦지 않게 도착은 하였으나..... 건물을 찾지 못해서 조금 헤맨 나...
주차하고 은희를 만났다. 은희에게 의뢰받은 돌행사 ㅋ 나름 열심히 담는다고 했지만....
그래도 은희가 있어서 쉽게 찰영을 할수 있었다. 아는사람없이 덜렁 혼자서 찰영하던 날과는 조금 달라서 나도 마음이 조금 편했다. 다음달 9일날 은희 아들 윤수도 돌행사하는데 장염에 걸려 이번엔 은희만 왔다.
함께 찰영하고 같이 밥먹고 수다도 조금 떨다가 8시가 넘어 헤어졌다.
운전을 하고 당기는줄알았는데 이제 연수받고 운전한지 얼마안된... 초보라는 말에 잉??이랬다는 ㅋㅋㅋ
나보다 더 오래전부터 운전하는줄알았는데 아니였다. ㅋ
갈적에는 1시간정도 걸렸는데 올적에는 30분정도 걸린거 같다. 집에 오자마자 모니터하고..
열심히 사진정리 하고 있는데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다. 일부러 집으로 오는 콜받았다며 보고 싶어서 왔다고
요즘 우리는 아주 달달하다...
이달초에 있었던 그 일로 인해 많이 반성하고 많이 늬우치고 한듯하다.
나도 용서는 아니지만 그래 마지막으로 믿어준다는 있는데 마음도 편하다.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15년만에 신혼처럼 살고 있다.
내일도 본식찰영있는데... 조금 걱정되는... 하긴 늘 찰영전에는 걱정을 한다 ㅋ
일요일 월요일 (0) | 2017.07.13 |
---|---|
아름다웠던 결혼식 (0) | 2017.07.02 |
일요일 보내는 방법 (0) | 2017.06.04 |
돌아오는날.. (0) | 2017.06.03 |
제주출발하던 날 숙소는 미소게스트하우스!! (0) | 2017.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