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행사마지막날이다... 행사연장으로 지금 2주동안 쉬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계속 풀근무중..
첫날 천만원매출나오구 계속 꾸준히 700씩하다가 어제 거의 천만원 가까운 960했는데 오늘은 시청에서 단속을 나오는 바람에 1시간20분을 그냥 놀아서
560뿐이 못했다.. 에구 어제 장사가 헛되었다는.. 그래도 총매출은 지금 8000이다. 참 대단한거 같다 .
정상 매장도 정상가가 2만원을 넘는게 없는데 그것으로 총매출 8000을 하다니..행사연장 첫날 대박나고 나서 재연장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숙이가 힘들어서 못하겠단다
ㅋㅋㅋ
알바언니들은 점심교대를 돌아갈수 있지만 나와 정숙이 그리고 매장에 있는 정미는 생으로 굶구 풀근무이기 때문에 너무 힘든건 사실이다.
오늘 언니들이 살이 좀 빠진거 같다고 한다. ㅎ 이곳 세이브존 와서 처음으로 66싸이즈를 입었다.. 오예~
내 생전처음으로 66을 입는다 ㅎㅎ
맥주 한캔 마셨다구 또 몸에 열이 올라서 불긋 불긋하다..얼굴은 괜찮은데 왜 다리만 그런건지..
내가 둘째이기때문인지 잡일은 내가 제일 많이 한다..ㅠ.ㅠ 박스 작업도 내가 하고 매데에 물건채우구 뒤치닥거리 내가 다 하고..ㅠ.ㅠ
어제는 알바 구하기 힘들어 아저씨.. 그러니깐 랑이를 알바로 �다.. 음... 평상시에 아저씨 아저씨 부르니깐 아저씨라고 말하게 된다.ㅋ ㅋㅋ
본인일 끝나면 어김없이 나에게 와서 일도와 주는 랑이인데 어젠 쉬는날이면서 알바생없다는 말에 선뜻 일해주었다
그렇게도 내가 좋은건지... 한시도 안떨이지는 사람... ㅎ
오늘은.... 아침에 출근하고 어김없이 박스8개 까재기 하고 있는데 언니 한분이 어서와 하길래 아는 분이 왔나 했더만 그다음 말씀 이쁜신랑...이러시는데
잉? 설마 하고 쳐다봤는데 랑이 작업복채로 씨익 웃으면서 나를 쳐다보고 있다..;;
내가 핸들카에서 박스내리는거 보더만 언능 넘어와서 다 내려주곤 간식거리사다주곤 전화와서 가야 한다구 가버린다..;;
내가 왜 왔어 했더만 내가 보고 싶어 왔단다. 또 하루종일 굶을거 같다구 간식거리 사다주구 가고 싶어서 이른아침부터 왔던거다.
게다가 오늘 단속때문에 1시간 20분동안 철수한다구 20매데 한번에 움직여야 하는데 자기 늦을거 같다구 일하다 말구 달려온 랑이 뭐...그전에 다 마치기 했지만..
집에와서도 나 보고 싶었다구 쟁알거리구 ㅋㅋㅋ
귀여워..
그만둘날만이 기다려진다. 정말 몸이 지친다.. 계속 이일을 할거였다면 아마 이렇게 힘들지 않을건데 날짜만 세고 있구 요즘은 출근자체가 두렵다...ㅠ.ㅠ
2,3일은 또 마산간다. 할아버지 제사때문에 그것때문에 이번 행사끝나고도 하루뿐이 쉬지 못한다.
이젠 휴식을 취하고 싶다. 정숙이 결혼식때까지 아주 푹쉬고 싶은데..ㅠㅠ
오늘 비행기 시간받았다.이제 코스만 정하면 되는데 18일날 정숙이네는 먼저 양양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저녁까지 더 놀다 성남으로 돌아오려 계획중이다.
어차피 우리돈 들어가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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