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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

2008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8. 4. 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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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텔레비젼 본다구 대충 등록시킨 나 ㅋㅋ 이러면 곤란한데 말이쥐.. ㅎㅎ

며칠동안 지피지기에서 마음에 드는 조끼를 하나 봐두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무지무지 망설이는중... 그와중에 아저씨 우리 랑이도 커플룩으로

마음에 드는 조끼가 있다구 같이 사자구 해서 일단 찍어두구는 왔는데....그게...

딱 사겠다구 마음 굳히구 돌아서 밥을 먹는데 계속 갈등중...

무슨 롱조끼 하나가 7만원이냐구요...ㅡㅡ 딱 내가 찾던 스타일인긴 한데 너무 비싸다.. 랑이 조끼는 3만원정도로 부담이 없는데

 

며칠을 망설이다가 랑이와 매장언니의 말발에 넘어갔는데 정작 돌아와서는 계속 갈등중..ㅠㅠ

8월까지 기다릴까..그럼 50%받아서 4만원인데... 2,3만원더 주구 지금 사자니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일단 배가 고프니깐 저녁먹으러 청석골로 갔다. 요즘 나 힘들어 보인다구...

사실 저번 박스 옮기다가 허리를 삐끗했는데 그후로 아침에 일어나면 제대로 앉아있지 못한다.. 아파서..

양말도 나혼자 신지 못할정도로 아프다....

그래서 랑이가 고기 사준다구 청석골로 갔는데.. 앗!!!!!!!!!!!!!!!!!! 저사람은 유성이 아찌다...~~~

랑이와 함께 일하는 아저씨.. 내가 먼저 아는척을 하고 대충인사하고 그쪽은 계산하고 나갔는데 잉?

우리 음식값지불하고 나갔다구 한다...;;;

부담시려.... 그래서 공짜로 먹구 나왔다는 ..배 터지게 먹어서 배부르다... 음...

 

그 조끼사라는 하늘의 개시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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