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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들...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3. 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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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들....

 

ㅎㅎㅎㅎㅎ

 

어제 싸이에 들어갔다가 친구들의 일상을 보았다..

 

시댁 문제로 힘들어했던 유미 남자친구와 헤어질뻔한 혜정이 혜정이는 이번 토요일날

 

결혼식을 올린다.. 오래도록 사귀었던 용이와...

 

남편의 바람끼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던 해경이 이제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지금은

 

가게도 더 번창하고 더 사랑받는 아내가 되어 행복한 삶을 살구 있다..

 

자신이 모른다구 생각하고 바람을 피다 결국 힘들어서 이혼을 했던 나의 분신같은 친구 현이도

 

이제 안정을 찾구 봉사생활을 하면서 다르대로 자신의 삶을 잘 꾸려 가고 있다..

 

아무것도 재재 받지 않구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구 있다.

 

이제 나두 나만을 사랑해 주고 나만을 바라봐주는 윤권이와 잘 살아 가고 있다..

 

초에는 서로의 자존심과 필구녀석의 문제로 마찰도 많아구 힘들었지만 이제 윤권이는

 

어느덧 철이 들어 간다기 보단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 주는 거 같다...

 

겉으로 화려한 나이트 조명보다 아늑하고 둘만의 공간의 무대 노래방을 더 사랑하는

 

윤권이 ㅋㅋㅋㅋ

 

어제도 윤권이는 노래 부르는 내내 나의 손을 놓지 않았다...

 

싸이에 올려놓은 글과 사진들을 보며 친구들은 내가 행복해 보인다구 한다..

 

필구녀석때 보다 자신들이 보는 것은 없지만 나의 홈피에서 그것을 느낄수 있다구

 

오늘부터는 윤권이도 한사람이 더 투입이 되어 이제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한번더 결근하면 제적당한다는 것을 알구 있기도 하다...

 

내 친구들에게 잘보이기 보단 친구들을 만날적에 내가 민망하지 않도록 자신때문에

 

내가 부끄럽지 않도록 자신을 꾸민다구 한다...

 

윤권이가 내 친구들을 본것은 따로 본적이 별로 없다.

 

몇번의 결혼식과 돌잔치 행사때만 따라 다닌거뿐이 없는데..

 

영훈이 오빠 해경이 남편은 항상 내 홈피에 와서 테러를 한다.. ㅡ.ㅡ

 

오늘두...

 

기분이 상쾌하다...

 

어두웠던 4년전의 기억을 잊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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