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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2008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8. 9. 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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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

랑이가 경우차를 정비하는데 경우가 원체 한번도 정비를 하지 않아... 자그만치 6년이란다. ㅡㅡ

처음엔 20정도면 될거 였는데 50만원이나 나왔다. 그것도 랑이가 가격을 저렴하게 부품을 구해서

바퀴한짝도 6만 2천원인데 랑이가 12만원에 두짝구입하고 부품값도 거의 35만원인데 15만원에 공장들어가서 손봐야 하는 부분도

25만원인거 15만원에 나머지 부수적인거 몇십만원... 부속값이랑 기본적인만 해서 50만원이다 랑이 공인비 하나도 안들어간 금액

 

그래서 엄마에게 이야기해서 전전날 15만원을 받아서 공장에 주었는데 엄마가 나머지 금액 부쳐 준단다.

계좌 번호 알려주었는데 50만원을 주었다 히야~~ 32만원이면 되는데 ㅎㅎ

엄마에게 뭐이렇게 많이 주었냐구 했더니 랑이 수고비란다. 공장에 갔으면 150은 족히 나왔을 거였으니까

그래서 공돈도 생긴데다가 성남 아빠가 우리 텔레비젼 사주신단다. 그래서 계약금 뺀 나머지 금액 120만원 해주시기로

아싸~ 이게 왠 횡제 ㅋ

 

하지만 안좋은 일도 있었다. 분당쪽에 아파트분양건을 하나 넣었는데 떨어졌다...ㅠ.ㅠ 아꿉다...

일단은 내년 8월에 하는거 넣어볼려구 생각중인데 그래도 무지 무지 아깝다는...

경우는 빌라하나 분양받구 엄마가 또 하나 넣었다는데 세금이 많아질까봐 다시 취소했다 한다.

엄마는 경우 장가보낼려구 집을 알아보는 중이다. 장가보낼려면 집은 사서 가야 한다구 1월에 급매나오는거만 기다리는데

우린 그정도는 아니니깐...

 

이번 추석때 아버님 제사에 쓰일 말린 재수용품은 엄마가 구해준단다 히~

그것도 의외로 값이 나가서 좀 부담이 되었는데 그냥 나는 과일이랑 조기그리고 나머지 나물같은거만 준비하면 되니깐

이번에 좀 편해질거 같다. 13일날 랑이와 시장을 같이 보기로 했다.

저번에도 나혼자 들고오기 넘 힘들어서.. 장바구니 3개가지구 나갔는데 꽉차고 그것도 모자라서 비닐봉지로 들고 왔었으니깐...

아버님 제가 지내는거 이제 걱정안한다. 많이 올리진 않아도 정성만 있으면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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