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좋아하게된 가수는 신승훈이였다... 고등학교때....
연예인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던 나에게 신승훈의 노래를 들려 주었던 친구는 현이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라며...그리고 그땐 신승훈이 고교생들에게 제일 인기가 좋았다...
애심가를 들으면 한번쯤씩 다 느낄것이다... 잃어버린 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음악이라는것을...
다른 곡도 비슷하지만 내가 좋아해서 인지 몰라도 더욱 애절하게 들리는 곡이기도하다...
애심가의 내용중 제일 마음에 다가오는 구절....
그대를 만나기위해 태어났는데 이제는 그대를 잊으려 살아가네...
왠지 더욱 다가오는 낫설지 않는 구절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곡이다...
내가 알았던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과 또 이제는 볼수 없게 되어 버린 아이들....
정미는 1학년 종상이가 2학년이 된다... 더욱 슬픈사실은 가끔 이젠 아이들의 이름조차기억나지 않을적이 있다는것이다... 자꾸 부룩수록 기억되는 것이 아이들 이름인데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을때가 있다... 다른이름과 헷갈려 하다는것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한다...
먼 훗날 그아이들이 커서 나에게 왔을적에 난 무엇이라 설명을 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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