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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9. 2. 1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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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집에오면 나의 쉼터가 된다.. 때로는 성적때문에 때로는 이성문제때문에 또 때로는 돈때문에 나의 집이지만 편하기 쉬하게 쉬지 못했던 집...

 

그런 집이 언제부터인가 나에게 휴식과 행복과 쉼터를 주구 있다.

오늘도 늦게 집에 왔다. 앞으로 3일더 그래야 하는데 그래도 걱정없다. 오늘 랑이가 청소랑 설겆이랑 빨래까지 다 해놨다. 나의 아토피 거의 뭐 피부질환처럼 눈뜨고 볼수 없을정도로 엉망이 되어 그런 내가 미세한 먼지때문에 힘들까봐 밤에 가려움때문에 잠을 설칠까봐 자신이 퇴근후 열심히 청소해놨다구 자랑한다 ㅎ

역시나 내가 몇시간을 해야 하는청소 랑이는 30분정도면 끝낸다.

 

낮에 출근을 하면서 랑이에게 전화를 한다.오늘도 대리러 올거야?

랑이왈....

 

당연한거 아냐?

 

ㅎ 오늘도 난 이렇게 살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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