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 갔다..
그래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아서 윤권이에게 소주 한병 사달라구 졸라
혼자 한병 다마시구 그래도 기분이 나아지지않아 담배 한대 피구
그것도 시원찮아 맥주 한캔 또 마시구
집에 와서
윤권이 품안에서 마음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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