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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20. 1. 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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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라고 특별할거 없는날 평상시와 다르지 않다. 늘 혼자였고 할거없이 멍하니 하루종일 바보상자에서 내뿜는 색감만 보고 있었는데 카톡이 울려서 확인하니 미교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인연맺게된 비타민같은 동생. 올해도 잊지 않고 챙겨주네.고맙게도...


난 정신없다는 이유로 잘 챙겨주지도 못하는구만....

축하한다고 전화까지해주고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목소리 ㅎ

아.. 제주도 가고 싶다...ㅠㅠ 그러고 보니 작년4월이후로 여행다운 여행을 가보질 못하고 있네...

이렇게 오랫동안 여행을 안가본건 또 처음.. 가까운강원도라도 당겨왔을건데


나의 재정상태는 그만큼 안좋은거다. 11월에 시작했던 파업으로 그 파급의 효과는 12월을 넘어 1월까지 넘실거리고 있다. 중요한 결과는 원하는바대로 되었지만 남겨진 숙제는 어마어마하다.

무엇보다 생활자체가 버겹네...


매일오는 독촉전화 한두군데가 아니다 보니...에휴...

그나마 주말에는 편히 쉴까 했더니 집주인에게 연락이 왔네. ㅎㅎㅎ

이사한지 1년.. 되었는데 다시 이사를 준비하고 잇으니...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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