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옮긴지 1년..

작년 11월 우리는 정규직을 위해 열심히 싸웠고 그 결과 올해 7월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며칠전에 병원에서 부서이동 통보를 받았다. 2월1일자로 옮기라는..

불과15일을 남기고 일방적으로 통보한데다 트레이닝 기간도 없이 이동하는거라

다들 불만이 많다. 나는 작년 3월에 당일에서 안쪽으로 들어온지 1년 이제서야 일이 좀 할만한데 다시 완전히 새일을 배워서 해야 하는다는 것에 어이가 없는...

트레이닝 기간을 따로 주지 않기 때문에 내가 시간을 쪼개서 배우고 있는데 왠지 억울한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

그나마 다행인건 쫗겨나듯 나가는것이 아니고 룰이라서 나가야 한다는것에 위안을 삼고 있다.

오늘은 명절연휴 첫날

어제까지 이브닝근무하고 오늘 알바.. 내일은 쉬고 모레 글피 알바한다.

다음주는 데이근무인데 끝나고도 트레이닝 받기 위해 일찍 퇴근을 할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