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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6. 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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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시작이라던데 정말 비가온다.

 

올 여름이 가면 내년 여름엔 권이는 다시 면허증을 따구 나를 대리고 언제나

 

출퇴근시켜주면 내가 힘들적에는 여행도 가 주겠지..

 

올해만 참으면 다시 예전처럼 그렇게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바닷가 앞에서

 

파도를 보며 추울적에나 더울적에나 권이는 내옆에서 내손을 잡구

 

그렇게 나와 함께 있어주겠지.

 

 

요즘 몸 만든다구 팔굽혀 펴기 50개씩 한다구 하길래 내가 못믿겠다구 보여줘

 

그랬더니 어젠 내앞에서 손가락 2개로 했다.

 

ㅋㅋㅋ 손가락 2개로 50개를 했다.

 

ㅋㅋㅋ

 

딱 자세가 나오는 권... 역시 싸움을 잘하고 좀 놀던(?)사람이라 그런지..

 

원래 작은고추가 맵다구 체구는 작지만 그 성질하며 ㅋㅋㅋㅋ

 

하긴 나두 한성격 하는데..

 

24일은 난 밤근무라 권이는 회사에서 난 병원에서 월드컵 마직막 경기를 보게 된다.

 

서로 떨어져서 ㅎㅎㅎㅎ

 

오늘은 비가 오는데 권이는 많이 바쁘다... 비맞으면서 일하고 있겠지..

 

새로운차가 5대 들어와서 꾸며야 하고 미션도 두대나 대려야 하다구 어제 징징더던데

 

전화해 주구 싶지만 바쁠때 전화하면 짜증내니까 그만 두기로 했다..

 

ㅎㅎㅎ

 

오늘은 쉬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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