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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6. 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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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밤근무후 아프고 나서 달라진게 있다..

 

그후로 먹기만 하면 잘 체하고 소화도 되지 않구...잘 먹지도 못하겠구

 

어떤건 냄새도 싫구....

 

자주 피곤함을 느끼구 몸이 나른하고 졸립다...

 

그냥 아직까지 몸이 좋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난달을 건너 뛰었다.. 보통 그렇게 건너뛰면 초나 말쯤에 징검다리로 하는데 이번엔

 

아예 기미도 없다.

 

그래서 좀 불안하다.. 권이 왠일루 눈치를 못채구 있다.

 

아예 포기를 한것도 있지만 내심 바라는것을 나에게 비치면 또 나한테 핀잔들을걸 알기에..

 

불안하다... 가뜩히나 그거 때문에 불안한데 오늘 전화때문에 또 피곤해져서

 

오늘 밤근무 첫날 아직 일시작도 하기 전에 피곤하다...거진 30분에 한번 울리는 전화 받기

 

싫어 꺼두구 싶어도 권이가 전화했을적에 핸드폰 꺼져 있으면 무지 걱정을 하니까

 

꺼두지도 못하고 그오는 전화벨 소리.. 진동소리 계속 들으며 겜방에서 (오늘은 린지2

 

패치되는날이였다.)아침부터 있으며 그 답답한 곳에서 담배 냄새까지 맡으며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10시간을 있었더만 죽겠다...

 

그런데다 권이의 결정적인 실수... 막말... 그것때문에 또 나에게 무지 핀잔듣구 혼나구

 

덕분에 난 더 피곤하고 이상하게 밤근무 시작하는 날은 일찍 일어나진다..

 

아침번땐 그렇게 못일어나던 6시 밤근무 시작하는 날은 어찌 그리도 잘 아는지...

 

항상 그 시간에 눈이 떠진다... 아구... 정말 죽겠다...

 

졸려 졸려 졸려 졸려 졸려 졸려 졸려 잉잉 졸려 졸려 졸려 졸~~~~랴 ㅠ.ㅠ

 

내잠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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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 하는 사람 맞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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