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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이라는 세계로.... ㅋ

2017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7. 4.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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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랜드에서 찰영후 사진을 줘야 하는데 보정을 해 달라고 해서...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보정을 해 봤다. 유동화 프로그램과 함께 그동안 사진관 당기면서 언니가 보정할적에 봤던 것들을 기억해 가며 나름 열심히 보정해서 보내주었는데 일단 본인은 어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다른사람들은 완전 대 만족...

게다가 나도 모르게 슬슬 되는 작업에 재미를 붙어서 몇장더 하다 보니 어느정도익숙해 졌다.

 

왜 모니터하고 보정하는데 오래 걸린다는지 실감하면서 ㅋㅋ

나도 해보니 만만치 않는..... 7장 보정하는데 3시간이 걸린;;; 모델본인은 어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보정이라는것을 해본 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였다.

 

그 필을 이어받아서...

봄이고 하니까 카페와 블러그를 바꿔보았다. 배경으로 사진으로 올릴적에 왠지 지저분해 보이고 시선이 불편했는데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해결 그것도 그전에는 아예 생각지도 못했다가 경험이랄까??

 

역시 시간은 그냥 흐르지 않았나 보다. 나도 모르게 내손이 감각을 알고 있었다. 참신기하다 ㅎㅎ

 

그리고 오늘 10년전 리마인드사진을 다시 꺼내서 보정을 해 보았다.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어서 예전에도 시도는 해 보았지만 만족스럽지 못했었다.

 

아토피로 피부가 엉망이였던 때라 그것까지 다 손을 봐야 하는데 아직 실력이 안되어 도중에 포기...

이번엔 마음을 다 잡고 해 봤는데 만족스럽다. ^^

 

보정의 세계란 진짜 대단한거 같다 ㅋㅋㅋ

 

 

 

5월 연휴때 강원도 놀러 가려고 팬션을 예약해 놨었는데 친구들이 내가 강원도 간다니까 같이 가고 싶다 해서 함께는 가기로 하였으나.... 숙소문제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한친구는 그냥 아무곳에서나 자겠다 했지만 현이는 아직 어린아이둘이랑 본인도 몸이 성치않아서 아무데서 자긴 좀 무리가 있어서 내가 걱정을 했는데

 

어제 퇴근하자마자 폭퐁검색모드로 게스트하우스를 찾아냈다.

정동진쪽은 숙소자체가 깨끗하지 않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으나 그곳은 그나마 괜찮을듯하여 이야기 했더니

다행히 방도 있었고 대가족이라고 편의도 봐주고 ㅋㅋㅋ해서 예약 완료!

 

큰걱정 줄었다. 또 얼마나 즐거운 여행이 될련지 기대된다. ㅋ

조금씩 뭔가 자꾸 발전하고 있는듯해서 좋다. 올해는 역시... 나에게 좋은해 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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