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주일가기전 전주부터 계속 ~~달린 나.
제주도 당겨오고도 그다음날 세탕을 뛰고 ㅋ 엉망이된 컨디션에 결국 감기까지 오셔서 수요일이였던가??
골골했는데 약먹어가며 신경쓰고 거진 3주만에 쉬었던 토요일날 하루종일 잤더니 다행히 감기는 거의 나았다.
일요일날 찰영을 해야 했고 월요일날 출근하려면 무엇보다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는데 토요일날 미교도 잠시 놀러와서 저녁먹고 처음으로 오랬동안 수다떨면서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한결가벼워진 몸으로 기상!!
서울슾까지 대려다 주겠다 굳게 약속했던 인간은 끝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난 전철을 타고 갔다.
전철이 더 빠르긴 하징 ㅋㅋ 35분이면 가니까. ㅋ
그런데 지하철표를 구입할적에 분명히 잘 구입했는데 양재에서 부족하여 환승을 못할뻔;;;
역무원을 찾아야 하나 하고 혼자 좀 당황하고 난감했는데 옆에 정산기가 보여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교통카드를 대니 정산이 가능;;; 그렇게 정산하고 목적지인 서울숲에 도착을 했는데;;; 또 금액이 모자라서 추가로 또..결국 900원이 모자랐던 것...
카드구입할적에 내가 무엇인가 잘못조작했었나보다.. 그것때문에 당황한 나머지 반대쪽에서 탑승할뻔했지만 다시 잘 탑승했다..ㅜㅜ. 처음으로 지하철에서 헤맨;; 마치 지하철 처음타는 사람처럼...
무사히 서울숲에 도착을 했는데 주인공 커플들이 짐정리를 하고 있어서 바로 만날수 있어 함께 움직였다.
준비해온 풍선으로 찰영을 하려고 했는데 풍선 하나가 불량이라... 급하게 찰영하고 ㅋㅋㅋ
날씨가 좋아 많은 인파로 인해 기다리며 찰영하고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11시 시작해서 못해도 2시쯤이면 끝날줄알았는데 4시가 다되어 찰영이 마무리가 되었다.
게다가 핸드폰도 잃어버리셔서... 찰영한참후에 알게된 우리;;; 급하게 찾을수 있었다는... 잃어버릴수도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챙겨서 가지고 당겨주신 고마우신 분 덕분에 낭패를 보지 않았다 ㅎㅎㅎ
병원 직원분이시라 바로 드릴수 있게 USB준비해 달라 해서 찰영후 집에서 메일이 아닌 USB에 넣어 오늘 드렸다. 라인팬이시라며 이것저것 많이도 챙겨주신 ㅋㅋ
찰영중간에 핸드폰 잃어버리신분은 없었는데 ㅋㅋㅋ 그래도 즐거운 찰영이였다. 사진도 무척 마음에 들어하셨다. 각오를 다시하고 한 보람이 있는 하루였다는.... ㅋㅋ
아직 나는 내사진이 그닥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 앞으로 나아간것 같아 마음은 가볍다.
이 기분으로 계속 심기일전하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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