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인가? 병원근무지에서 알게된 오빠의 결혼식이였다. 특별히 약속이 없어서 신랑과 함께 당겨왔었는데
조금늦게 가서 얼굴만 비치고 왔다. 내가 그 오빠에게 특별히 해줄건 없고 스냅좀 찍어서 줄 요량으로 몇컷 담았는데
오빠가 바빴는지 메일 주소도 안보내주고 톡도 잘 안받아서 오늘 사진 정리하며 카톡을 보냈는데 답장이 왔다.
메일 주소를 받고 사진 보내주었는데 다시 메일로 답장을 준 오빠 .
처음엔 병원 입사했을적에 사람들이 내가 그 오빠의 친 여동생으로 다들 알정도로 나와 많이 닮았었다. ㅎㅎ
이번에 결혼한 신부가 우리 병원 간호사라는데 왠지.... 익숙한 얼굴....혹시... 수술장.. 선생님이신가;;;;.
결혼식에 와줘서 고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게
사진도 이쁘게 찍어줘서 고마워
다음에 시간내서 신랑이랑 밥한번 먹자!
ㅋ
조금은 귀여운 구석이 있는... 지영오빠 ㅋㅋ
행복하게 잘 사시고... 나중에 2세낳아서 돌잔치하면 그때도 꼭 불러 주세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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