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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6. 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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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법원에 가기위한 마무리 작업을 하려 겜방으로 왔다.

 

계속 오후근무에 밤근무에 이래저래 피곤하고 힘들어서 갈수 없어서 내일은 갈려구

 

여성단체에 제출했던 글만 두페이지...

 

그글을 다시 오늘 수정하여 내일 법원에 제출할려구 한다.

 

굳이 돈때문에 이러는거 아니다.

 

어차피 남의 돈 가지구 잘 뛰는 놈이니까 나도 걸려 들었다구 생각하면 되지만 내가

 

입었던 정신적 피해를 어찌 보상받으란 말이지..

 

끝까지 날 속였던 두 년놈을 용서할수가 없어서..

 

선미가 아무런 제재없이 자신을 가만 두었다구 나도 그럴거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신구씨도 가만 두지 말라 한다.

 

필구놈 옆에서 계속 당하는 여자들 보면 불쌍했다구 거다 나까지 그렇게 되구 보니

 

어떤방법으로도 가만두지 말라한다. 내가 마음만 있다면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도

 

처벌시키라구...

 

내가 신구씨에게 말했었다. 필구에게 나오구 얼마되지 않아 전화했을적에

 

그 현정이와 살고 있다구 믿지 않았었다.

 

그럴리 없다구 혼자 나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을것이라구..

 

하지만 현정이 자신의 입으로 권이에게 그랬다구 한다. 내가 집에서 나온이후

 

계속 쭉 함께 지냈다구 자신은 넘 행복하다구..

 

그말을 들은 신구씨 잠시 말을 잊지 못했다.. 자신도 어이가 없어겠지..

 

여지껏 내가 필구에게 어찌 했는지 누구보다 곁에서 보았던 사람이니까.

 

내가 얼마나 필구에게 헌신적이였는지 아니까...

 

흠...

 

흥분을 가라 앉히구 ㅋㅋㅋ

 

이제 가야지.. 마무리 작업하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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