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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모임 벙개날~

2015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5. 1. 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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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날 번개가 잡혔다. 얼마전에 병원에서 하는 공연 저렴하게 관람할수 있게 해 줄려 했는데

약속이 어긋나서 못갔다고 미안하다고 꼭 오라 해서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그냥 가보자 하는 우리 문디말에

얼굴이라도 보자는 생각에 출발했는데...

원래 약속장소가 정확히 어디인지 물라서 네비를 찍었는데 잘못 알려줘서 엉뚱한 곳에서 해매고...

 

다른곳으로 이동한 곳으로 함께 이동...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담배피러 갔던 이사람..ㅡㅡ

주차딱지 가지고 온다;;;;

 

버스정류장에 세워놔서 딱지 끈은.... 4만원짜리 ㅋㅋ

친구들 어떻하냐고 걱정하는데 정작 난 태평스럽게 이미 끈은건데 어쩌겠냐며 ㅋㅋ

이곳 가게 사장이 우리 동창이였다는 사실은 후에 알게 되었다. ㅎㅎ

 

한참을 이야기하며 사진도 찍고 하는데 기범이가 나이트가자 자꾸 그러더니 예약까지 해 놔서 안갈수가 없게 된...

마장동까지 가서 10여년만에 나이트에서 놀았다.. 놀았다긴 보다 친구들 챙겼지만...

 

굳이 본인이 쏘겠다는 기범이를 달래며 일단 걷어서 내고... 나이트는 기범이가 룸을 예약해서 본인이

다 쐈다 ㅎㅎㅎ

 

그래도 즐거웠다. 친구 하나는 남편에게 전화오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자는 데도 안가고

늦게까지 있었는지 남편에게 무지 혼났다네 ㅎㅎ

 

다음엔 보기 힘들듯 ㅎㅎㅎ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였다.

 

친구들과 이야기 하는동안 그곳이 동네 떡뽁이집 같았다. 어릴적시간으로 돌아가 떡뽁이 먹으며 이야기 하는거 같았다. ㅎㅎ

정말 즐거운시간이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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