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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주말

2015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5. 8. 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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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인가... 병원에서 하는 테마여행으로 부석사를 간적이 있다. 이날 문디는 공업사를 당기고 있어서 나혼자서 갔었는데 버스안에서 노란커플티를 입고 있던 커플이 있었다.

다니다 보니 어찌 어찌 계속 같이 이동하게 되어서 사진 몇장을 담아 드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지난 6월에 병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었다.

 

필요하신분은 사진을 담아 드리겠다고 그리고 나서 카페를 만들었는데 문득 카톡이 왔다. 부석사갔을적에 함께 갔던 커플인데

결혼식날 와서 스냅사진을 담아 줄수 있냐고....

 

아주 흥쾌히 승낙을 하고 ...

바로 오늘이 결혼식이라서 문디와 함께 강남예식장으로 갔다. 어제 부터... 왜그리도 차가 밀리던지..ㅠㅠ

한시간반만에 도착... 다행히 늦지 않아서 대기실에 도착하기전에 내가 먼저 도착을 했다.

 

나름 열심히 스냅사진을 담았는데 한... 100여장 담았나 보다.. 집에 와서 열심히 보정은 했는데 어떻게 마음에 들어할지 걱정된다.

나는 JPG만 찰영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RAW로 담아 봤다.

 

식권챙겨주시면서 또 무엇을 주시길래 부담스럽게.. 받고.....

 

식당에서는 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갈비탕이 나왔는데 음식이 괜찮았다.

 

 

집에와서 주신 선물을 보니......

영화권이 4장이나;;;;; 내가 좋아서 하는것인데 이렇게 받아도 되는건지...ㅠㅠ

 

 

 

개인찰영회때 사용할 소품들 ㅋ 화관이랑 꽃팔찌

 

 

얼마전에 사진동호회회원인 입문자님이 개인찰영이야기를 하시길래 그렇지 않아도 유리안님이 계속 식사하자고 해서 은근슬쩍 의중을 물었는데...

바로 날짜를 잡는..;;; 역시 쿨하시다..ㅠㅠ

 

9월7일날 미르에서 개인찰영회 하기로 하였다.

미르실장님에게 예약도 했고 어제는 박현선양 찰영이 있던 날이라서 7일날 사용할 드레스랑 이것저것 소품챙겨서 가져갔다,

길이 많이 밀려서 찰영장에 일찍 도착하는 현선양도 늦게 오고 해서 실장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도 보고 찰영할적에 참고하신다는 샘플 사진첩도 봤다.

 

 

늦지도 않았는데 헐레벌떡 온 현선양에게 드폰이 들이밀면서 인증샷 담아 달라고 조르기 ㅋㅋㅋㅋ

 

 

현선양이 있을적에... 담았어야했는데..ㅠㅠ 찰영회 끝나고 2차중 ㅋㅋㅋㅋ

 

주말이 늘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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