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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마음대로 내가 니 색시냐...마음속의 외침...

2005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5. 11. 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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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이브닝을 시작했다...

 

내가 이브닝일적에는 윤권이가 항상 대리러 온다...

 

10시 30분에 끝나기에 그 시간에 마추어서 온다...

 

어제 일이 많았나보다... 아까전에도 전화가 왔엇다.. 낮에 일찍 일 끝내구 4시30분부터 자다 6시

 

조금 안되서 일어났는데 다시 잤다고 8시쯤이였다...

 

피곤하겠지... 일의 특성상 밖에에서 해야 하기때문에 추운날 덜덜 떨면서 했으니...

 

10시 30분 넘었다... 같이 일하는 다른 선생님들이 아직일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30이 넘게 있

 

었다...

 

빨리 가자는 윤권이...

 

그냥 난 농담으로 왜 나 안고 싶어서... 그랬더니...

 

윤권이 왈....

 

여기 내가 내 색시 앉겠다는데 뭐라 할사람이 누가 있어?

 

그러는 것이다...

 

누가 지 마음대로 내가 지 색시인지...

 

지가 그렇게 날고 뛰고 해서 서류상으로 작업해 준것뿐인데..

 

그러고 나서 지가 나에게 어찌 했는데...

 

필구새끼와 같이 아주 똑같이 다른 여자와 밖애서 당당히 자고 들어와서

 

그 여자 편이나 들어주구 잘났다구 하는 그런행동을....

 

마음도 없이 단지 서류상으로 그렇게 되있다구 자기 색시라구 그렇게 떠벌일수 있는건지..

 

자신이 무시 하고 싶을때는 무시하고 놀구 싶으면 가지구 놀구 성질나면 버리는것을 그렇게 대하

 

면서 나에게 색시라고 말할수 있는건지...최소한의 예의도 없으면서 부부라고 말할수 있는건지..

 

머리가 또 아파온다...

 

내가 인정하는 나의 남편은 오직 한명...

 

그래서 더 슬프다... 그 새끼를 남편이라구 믿구 의지 했다는것이... 사랑했다는 것이...

 

너무 ...

 

너무...

 

괴롭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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