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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8. 12. 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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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차병원면접날이다.. 으...떨린다..ㅜ.ㅜ

예전에 차병원에서 떨어졌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차병원에는 재생병원에서 같이 근무했던 순미님과 미숙님 그리고 현숙님이 계신다. 그리고 경우도 있다.

병동은 3교대가 아닌 2교대라한다. 그래서 랑이가 제일좋아 한다.

 

차병원은  재생병원과 달리 초과수당도 나오구 1년지나면 해외로 연수도 보내준다. 무엇보다 가까워서 다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하지만 이모든것이 합격되었을적 가정하에...ㅡㅡ

내가 경력이 많아서 걱정하지 말라하는데 그래도 걱정된다..ㅠ.ㅠ

실장은 남옥씨같은 분 아쓰면 누굴쓰냐구 종합검진도 같이 하니까 준비해서 오라구 ..

저 떨어지면 어쩌죠 이렇니까 쓸데없는 걱정말구 검진준비하란다..ㅡㅡ

 

근데 검진 했는데 혹시 임신으로 뜨면....?ㅋㅋㅋㅋㅋㅋㅋ

나 생리안한지 벌써 두달째인데.ㅡㅡ

 

순미님에게 전화를 했다. 경우에게 미리 들어서 알구 계시던데 전화기다리구 있었다구하신다.ㅠ.ㅠ

저 어떻게 해요 긴장돼요.. 엉엉.. 이랬더니 걱정말랜다.. 현숙님 50이 넘어서도 합격했다구..

지원서도 잘못작성해서 실장이 대신 고쳐주구.. 앙~나 어떻게...정말..;;

천호현대에 있는 언니에겐 이미 이야기 했다.

 

그쪽에서도 요즘 매출도 안나오는데 TO를 3명쓰긴 힘든상황이였기에 미안해하면서도 반기는 듯하다.

확실히 확정될때까지 알바해주기로 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서..

 

아구 긴장돼 긴장돼 긴장돼 아미치..;;

 

2007년에는 좋은일이 많았다 행복했던 일도 많았구 2008년 들어서면서 그 후유증으로 조금 힘든해였는데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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