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피곤한 하루

2008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8. 12. 12. 22:36

본문

아침에 일어나서 별로 한일도 없이 차병원가서 면접보고 오고 동사무소가서

필구소장가지구 초본 떼구...

뭐 이래저래 집에 돌아오니 5시가 다되어 있다.. 나 오늘 하루 종일 뭐했지?

 

서울집에 가기로 했으나 엄마가 피곤하다 하여 그냥두구 오랜만에 랑이랑 둘이서 오붓하게 장봐

카레라이스해 묵구... 좀 쉬려는데 랑이는 나갔다. 다 저녁때..

그러던지 말던지 난 리니지하고 있다가 재미없어서 접속끈구 다음에서 이글 저글 보다..

그냥 일기장에 들어다 보고... 아 정말 오늘 뭐했지?.. 이렇게 아까운시간을 하루라는 시간을 써버리다니..

에이쒸...

술이나 한잔해야겠다. 저번에 사논 소주도 있구 맥주도 있구 뭐 마실까...

오늘은 술도 땡기는데 특별히 같이 마셔줄 사람없구...

문디 랑이 술좀 배우징...

 

음...목에 아토피 또 올라오네.. 술생각만해도 올라오는군... 뭐 그러거나 말거나...한잔 해야징.. ㅋ

또 도졌다.. 작년이맘때 결혼식을 앞두구 왠지모를 귀차니즘에 모든것이 다 짜증났는데 지금 또 그러구 있다. 유미랑 아까 메신저했는데 태몽이야기해주는데 딸이거 같다 했더만 좋아하면서 은근히 걱정한다

나를... 혹시...라도... 그럴까봐... 안그래도 그이야기 랑이에게 했다. 유미가 태몽을 두개 꾸었다던데 하나는 우리꺼같다는데 검사한번해 볼까? 이랬더니.. 아닐꺼란다 ㅋㅋㅋㅋ

전에도 한번 그런적있었을적에 아니라서 많이 실망했나보다. 그후론 별 기대안하는 랑이..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ㅋ

 

아짱나... 정말 나 오늘 하루종일 뭐했는데 이리 피곤하지?ㅡㅡ

'2008년 나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굽혀펴기  (0) 2008.12.16
결혼기념일  (0) 2008.12.15
내자리로  (0) 2008.12.11
허리아픈지 일주일째  (0) 2008.12.06
11월30일...  (0) 2008.12.0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