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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밝아오구 너무 졸리다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5. 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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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시간이나 남았다. 그런데 무지 졸리다. 어젠 잘 견디었는데...

 

언제나 이시간이 고비이다.

 

그나마 요즘은 일찍 해가 밝아서 다행인데 오늘은 왠지 늦게 밝아질거 같은 기분...

 

갑자기 윤권이가 보고싶어 진다.

 

집에서 곤히 자고 있을 윤권이...

 

왜 갑자기 윤권이가 보고싶어지는거지?! 윤권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오늘은 늦게 출근하라구

 

내가 갈때까지 기다리라구....

 

7일날 쉰다구 했는데 쉬게 될지도 모르겠구...

 

들어가서 조금 잘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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