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번대로 돌아가면서 하는 근무말고 힘들어서 안하고 싶어하는 직원의 근무를 빼앗(?)아서 이번달에는 2주를 연속으로 나이트근무가 걸렸다. 원래는 휴가 당겨오고 바로였는데 ㅋㅋ 어쩌다 보니..
월요일저녁만 괜찮고 그제 어제 좀 힘들긴 하지만 할만하다. 잠도 잘 자고 있고 집에서 혼자 아주 편하게 쉬면서 지내고 있어서 이번 4월달은 멋진달이다. 기대했던 경주여행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고 가고 싶었지만 거리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웅도도 당겨왔고 찰영예정이였던 유리안님 찰영을 못하고 있어서 좀 그렇긴 한데 곧 할거니까..
지난 목요일 병석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왠만하면 톡하는 녀석인데 ㅋ 전화를 하다니 왠일이래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제도 전화가 왔다. 흠..... 퇴근해서 가는길에 잠시 했다는..... 보...고... 싶은건 ....아니겠지?? ㅋㅋㅋㅋㅋ
요 근래 생각이 좀 많다. 난....
내 나름대로의 생각정리중이라고 해야하려나?? 이대로가 나은건지.. 앞으로 어찌해야하는지...
어제는 8시가까이 잠에서 깨질 못하더니 오늘은 오후4시쯤 안되어 일어난 나. 아마 내일은 또 늦게까지 자겠지.
자는동안 웅도에서 동호회회원분이 담은 내사진들을 보내 주셔서 봤는데....
역시.... 뒷통수만 괜찮다. 크하하하하하하
행복했던 4월이 지나가고 있다. 올해는 다른 해와 정말 많이 다른데 벌써.... 5월이다.... 좋은건 빨리 지나가네.
12월까지 얼마나 더 멋지고 행복한 일들이 생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