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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없던 힐링 나들이

2022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22. 3.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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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상미 어머니가 또 응급실행을 하시면서 입원을 했다.

간호통합병동에 배정받기를 바랬지만 일반병동으로 배정이 나와 포기하던 찰나 기적(?)적으로 토요일에 옮길수 있게 되어 기회를 놓치지 않는 나 미리집에 갈까 하고 툭던졌는데 잠시 내가 다른것에 신경쓰는 사이 둘이서 이야기 끝내 버린 ㅋ

일요일인 오늘 가기로 했는데 저녁 6시에 손님이 오신다해서 일찍올 의향으로 일찍 출발했다.

미리집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어디를 갈까 검색을 한 미리의 의견으로 송도에 위치한 대형카페인 포레스트아웃팅스라는 카페를 갔다.

 

역시 대형카페라 그런지 주차장도 어마무시했고 사람도 많았지만 조금 이른시간에 갔던지라 2층에 자리를 잡을수 있었고 음료기다리며 포토스팟에서 찍기놀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은 우리 그리고 폭풍수다중~~ ㅎㅎ

 

5시가 넘어 다시 미리집으로 온 우리는 저녁까지 먹기로 했다. 저녁에 오는 손님이 광섭이 친구라 부담없을거 같아 양해를 구하니 괜찮다 해서 먹방을 했다.

상미가 운전해서 갔기에 난 맥주한병을 마시고 ㅋ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친구 집까지 대려다 주기로 하고 집을 나섰는데 초보운전이라 자칭하는 상미차에 탄 친구는 폭풍잔소리 ㅋㅋㅋㅋ

 

30여분을 그렇게 잔소리를 들으며 즐겁게(?)도착해서 내려주고 우리도 집으로 출발~

워낙 자주당기는 길이다 보니 차선도 헤매지 않은 ㅋ

 

지난주는 돌잔치였기는 하지만 분위기상 즐거울수 없어서 외출을 했어도 그닥 즐겁지 않았지만

거진 한달?만에 잘 놀고 집으로 왔다.

 

이제 4월에 가는 경주여행을 기다리며 또 열심히 3월달을 보내야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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