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뮤지컬 "라이어"너무 재미있었다, 아무생각없이 내용보면서 즐겁게 웃었다.
아침엔 영화도 봤다. 연예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인가? 왜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걸까? ㅡ.ㅡ
이상하게 같은날 바람이라는 소재를 다른 영화와 뮤지컬을 봤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뮤지컬은...영화는 나중의 결말을 관객에게 상상할수 있게 했다. 나와 희섭님의 생각은 무척이나 달랐다.
이미 정혼자가 있는 남자를 꾜셔서 같이 살다시피 하다 남자가 결혼을 하면서 여잔 더 망가지구 정혼자가 있어 안되는줄 알면서 술집 여자라 가벼이 사귄그 남자..두사람 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두사람다 서로에게서 떠나지 못하고 끝내지 못하고 계속 악순환을 할때니까... 결혼한 와이프는 집안에 돈 많다는 거 외에 비쳐진게 없어서 잘 모르겠다. 속아 살구 있다는 점은 불쌍했다.
희섭님이 그러신다. 술집여자랑 에초부터 사귄것이 잘못된거라구...
난 생각이 달랐다. 술집에 다니던 창녀촌을 다니던 사람만 되면 된거 아니냐구 어차피 그 직업을 만든건 사회이구 그사람들또한 직장으로 알구 다니는건데...
같은 부류라 하더라도 사람만 진국이면 되지 않냐구 주위 시선이 뭐가 중요하냐구..
오히려 남자들이 더 하다구...
지대들은 단지 감정이라는 이유로 여자들을 갖구 노니까..
중간 생략.......ㅋ
여하튼 영화보고 바로 대학로에서 뮤지컬보고 그리고 저녁을 먹구 커피한잔 마시구 성남으로 넘어 왔지만 즐거웠다. 오랜만의 뮤지컬 공연이였구 나혼자만의 외출이여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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