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다시 도전한 떡국
작년새해 첫날은 떡국을 먹어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나름 떡국을 만들었는데 결과는 완전 대 실패... 그래서 이번엔 꼭 성공하리라는 각오로 인터넷을 검색해서 홈플러스에 배달의뢰를 했다. 재료는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 부추 , 당근 , 느타리 버섯 , 계란 , 호박 그리고 멸치육수 500g 3개. 떡국떡은 현미떡으로 하고 싶었지만 홈플에 없는 관계로 그냥 쌀떡으로 준비 오늘 아침 배달 받는것으로 예약하고 아침 9시가 넘어 일어나느긋하게 기다렸다. 옆방에서 자는 병석이가 일어나기 전에 준비를 해야 했는데 배달이 올생각을...안하는?? 다행히 11시쯤 도착한 재료로 새해 떡국을 만들었다. 병석이가 당뇨진단을 받은이후 먹는것에 좀 주의가 필요해서 곰탕육수를 쓰지 않기로 했던 거였는데 이게 신의 한수였다, ㅎㅎ..
2022년 나의 일기
2022. 1. 1.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