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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동~

2017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7. 4. 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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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에 기상... 오늘도 찰영이 있는날..

사람들은 나에게 묻는다. 이젠 비용받고 해도 되지 않나고...

자신들이 보기엔 그럴지 모르지만... 난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일단 내 자신을 믿지 못한다.

 

그리고 징크스도 있다. 잘 담아야지 할수록 발사진이 나오는..ㅠㅠ 그래서 지인부탁은 늘 곤욕스럽다.

오늘찰영은 나의 추억은self카페로 직접문의를 주신 의뢰였다. 어머님이 아닌 아버님이 주신것이라는것에

놀라움을 감추며 ㅋㅋㅋ

 

어제였지만 날짜가 변경이 되어 오늘 행사를 진행하시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지하철로 증미역까지 이동하기로 했다. 증미역까지 한시간하고 10분이 더 걸리는 거리..

 

스마트폰에 지하철 앱켜서 노선 찾으니 지하철 도착시간까지 알려주니 너무  편했다.

환승을 두번했어야 했는데 바로 바로 기다리지 않고 탑승 ㅋ

 

그렇게 도착한 증미역 리더스나인!!

주인공어머님을 보고 또 한번 놀란 나... 왜??? 너무 아름다우셔서 ㅎㅎㅎ

정말 아이 엄마같지 않은 단아하고 지적인... ㅎㅎ

어느누가봐도 딱 현모양처... 게다가 아버님도 어쩜그리 다정하고 자상하신지..

 

 

 

 

두분 은근히 끼도 많으신듯... 감사한말씀을 그렇게 잘하시는 아버님은 별로 없는데 ㅎㅎㅎ

주인공인 공주님도 순둥이라 울지도 않고 보채지도 않고 행사시작전 살짝 주무시는듯 하더니 시작전에 일어나신 ㅋ 분명 효녀일거야 ㅋㅋ

 

언제나 찰영은 나에게 행복하고 신선하지만 오늘 찰영은 다른날보다 다른 즐거움이였다.

얼마나 주위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분위기만으로도 느낄수 있었다.

 

요즘은 3시간 행사를 하지 않는듯... 12시부터 시작이였는데 끝나고 나니 1시 30분쯤... 되었다.

식사를 하고 다시 집으로... 날씨가 좋아 운중로로 가는 인파도 많았다.

 

나중에 안사실이지만..ㅠㅠ 오늘 롯데타워에서 불꽃축제를.... ㅜㅜ 했다는... 진작알았으면 집에오자마자

삼각대 챙겨서 갔을건데..ㅠㅠ

집에 도착하니 3시... 집에 오자마자 내일 제주도 짐을 꾸렸다. 대충 쌓아놓기는 했는데 그래도 다시 확인차..

찰영해 온 사진 변환시키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벌써... 9시 반이다..ㅡㅡ

 

자야 하는데 잠이 오려나... 몰라 ㅋㅋㅋ

매번가는 제주도인데 왜 유독 신이 나는걸까??? 아마 일주일이라는 기간때문인걸까??

갑자기 생긴 휴가덕에 가게 되었다는것이 더 신기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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