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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켄 레이드 기다리며

2008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8. 11. 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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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랜만의 출근... 하지만... 지금 난 리니지하고 있다 캬캬캬캬

새벽에 운동가려면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자켄리젠되기 기다린다구 이렇구 있다는.. ㅎ

오늘아침에는 왠일인지 무지 가기 싫었당... 억지로 일어난 시간이 9시...

그래 이따 저녁에 가자라는 생각에 리니지를 접속하려는 순간;;; 흠 오늘은 업데이트있는날이라서 10시나 되어야 접할수 있는데..;;; 으... 이럴줄 알았으면 8시에 운동갈걸....ㅠ.ㅠ 뒤늦은 후회...

 

8시에 가면 10시되기 전에 오는데..ㅠ.ㅠ 아...

어쩔수 없이.. 그냥 시간때우기로 했는데 인터넷 여기저기 둘러보다보니 10시가 되어서 바로 접속하고

파티구성후 사냥시작.ㅋ 소싱 전직시켜서 소뮤되었지만 아직 리메를 못배워서 고렙사냥터는 못간다.ㅠ.ㅠ

그래서 오늘 50프로까정 만들었다. 활력없구 떡없이 하기 정말 힘들다.. 나도 떡에 중독되었나 보다..

 

점심을 먹구 잠시 현관에 나가보니 우편이 왔는데 아따... 또 그늠의 신한카드사..

전화했다. 담당에게 ..

저번에는 내가 일부러 전화안하고 필구전화번호 주었는데..

예전에 통화했었다 한다. 필구랑 딱 한번.. 그러곤 또 연락안된다구..

나보고 통화했냐 해서 통화할거같으면 집으로 쳐들어간다 했다. 집도 아니깐..

 

원래 똥이무서워 피하는게 아니구 더러워서 피한다구 인간이나 되어야 통하지 인간이하것과 무신 야그를 하냐구..또 주절주절 이야기를 했다.

필구의 실체에 대해서 ㅋㅋㅋㅋ

아.....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할수 있게 되다니..참 시간이 좋긴 하다. 많은 시간이 흘렸지..음..

 

여하튼...

1200인가가 체납인데 원금 500까지 감면해준단다..

내가 그랬다. 유흥비로 쓴돈 왜 내가 내야 하냐구. 그전까지 내가 가져다 준돈만 얼마인데

게다가 7월17일 이후로 안낸걸 왜 내가 내줘야 하는건지

 

담당이 그런다 그래도 그런게 아니라구 300까지 어찌 감면해준다는데

내가 그랬다. 필구 새끼가 정말로 나에게 미안함과 사과의 마음으로 찾아온다면 아니 연락이라도 한다면

해줄 의향은 있다구.  돈을 떠나서 이건 감정싸움이니 내가 안갚아도 되는 돈 왜 매달리냐구 ㅋ

 

그래서 오늘 필구에게 전화했다. 뭐 씨도 안먹히겠지. 당연하지 현정이년과 안봐도 비디오다.

뭐내가 한두번 당했던 것도 아니구 한두번 거짓말 하는거 본것도 아니구 앞뒤말 틀린 필구새끼하며

앞뒤안가리구 전후사정안보고 뭐가 옮구 그른지 모르는 현정이 하며 ㅋㅋㅋ

 

에구 그것들 이름 들먹이는것만으로도 입에서 똥냄새 나는거 같네...

퉤퉤퉤..

에이쒸.. 양치해야징..짜증...입만 더럽혔다..

 

아 10여분 남았다. 드뎌.. 언릉끝내구 잠이나 잤으면 좋겠다.. 1억아덴 있었는데 랑이 반티 장비 해준다구 아덴좀 써서... 6천뿐이 없다는... ㅠ.ㅠ 이렇게 힘들게 모은 아덴을 너무 쉽게 쓴단 말양..ㅠ.ㅠ

 

저녁에 헬스가려다가 아무래도 더 귀찮아질거 같아서 4시쯤에 갔다. 랑이 퇴근후에 바로 밥먹을수 있게..

근데 트레이닝강사가 다른사람이였다.ㅡㅡ

하긴 6시부터 하니....하루종일은 좀 힘들겠징...

여성헬스장이다 보니 완전 아줌마들 버글버글.... 여기저기 옹기종기...흠...나도 아줌마인데... ㅋ

내일봐서 새벽에 갈수 있으면 가구 못가면 저녁에 퇴근후에 갈생각인데 왠만하면 출근전에... 운동을 하는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집엄마가 드뎌 경우를 장가보내려나 보다. 이번에 경우가 새차 뽑는다. 뭐라더라.. 산타페?

하여간 여가용으로 한다는데 랑이가 아는 사람있어서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도록 도와준다구..

 

오늘도 어김없이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들잘좀 먹여.. 라고.. 아.... 짱...ㅋ

그늠의 아들타령...

정작 엄마가 말하는 아들은 열심히 먹여놓으면?! 자기전에 열심히 팔굽혀 펴기 한다.. 50개씩..

그것도 주먹쥐구...ㅡㅡ 이러니 살이 안찌징...

 

아 고만 양치나 하러 가야징...입안에서 계속냄새나는거 같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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